새벽 거리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1년 9월
장바구니담기


불륜에 대한 정의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 자체가 불륜이다. 데이트는 말할 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런 일을 남편이나 아내가 알면 상처받을 테니까. 배우자에게 상처를 준 이상 그것은 불륜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론한다.
"결혼을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라는 본성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다른 이성에게 연애 감정조차 품지 말라는 것은 무리다. 아내나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데이트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그 정도의 두근거림이 있는 편이 인생을 즐겁게 하고, 결과적으로 부부 관계도 원만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키스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역시 섹스를 하느냐의 여부가 불륜이냐 아니냐를 결정한다."-6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