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네 시체를 묻어라

네 시체를 묻어라 ㅣ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10월

각기 다른 세 가지 이야기가 가마슈 경감의 의식의 흐름, 서사를 해치지 않고 절정에 올랐다가 결말에서 함께 마무리됩니다. 명성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접한 작가의 필력에 감탄해서 같은 시리즈들 찾아 읽고 있습니다.

[마이리뷰] 옥토버리스트

옥토버리스트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37
제프리 디버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14년 10월

영화를 보는 느낌.
기발한 형식과 반전. 형식 자체가 반전을 어느 정도 예상하게 했지만 그럼에도 놀랍다.
음... 매력적인 여주인공+남주인공 도주+협력
미국 스릴러 특유의 활기와 속도, 유머 코드
전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다음 책 읽게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며 읽었다.

[100자평] 모스트 원티드 맨

모스트 원티드 맨 ㅣ 판타스틱 픽션 골드 Gold 6
존 르 카레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거장의 개정판을 시의적절하게 출간해 주시네요 ^^ 내용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100자평]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음... 저는 이렇게까지 호평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1권을 80 퍼센트 읽은 시점인데 도대체가 오글거려서 더 읽기가 힘듭니다. 고민 중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 것이고 더 읽어야 진가를 알게 되는 건인지 어떤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