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불러들이는 아침 5시부터 습관
하코다 타다아키 지음, 최선임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보겠다는 다짐도 며칠이면 다시 흐지부지 제자리를 걷고 있을때가 더 많다. 성공을 하려면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라는 말들도 늘 머릿속에만 맴돌고 있을뿐 언제나 같은 자리만 걷고 있을뿐이다. 일찍 일어나는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중 하나일듯 싶다. 아침이면 더 자고 싶은 생각에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기를 여러번인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었기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여느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책 역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고 시간을 잘사용해야 성공할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주제이다.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꿈꾸고 있지만 꿈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야만 성공의 길로 향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때문에 이 책을 만났다. 책을 읽은후 몇주가 지난 아직도 난 일찍일어나는 일은 할수 없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중이다.

 

행복한 사람은 아침시간을 잘 사용한다. 아침시간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건강유지나 일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처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의 생활습관을 몸에 익힐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내기 위해 몸이 익히는 사이클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일찍 일어나기 → 일찍 자기'의 사이클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생활리듬이 만들어지고 하루가 쾌적하게 느껴진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데 항상 좌절하는 사람, 일하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바빠서 할수 없는 사람, 일에 좇겨 지친 나머지 밤시간을 빈둥빈둥 보내는 사람, 의욕은 있지만 계획한 일을 계속해나가지 못하는 사람, '뭘 해도 잘 안된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만나보아도 좋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인생이 달라질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도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도 모두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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