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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티컬 지니어스 - 내 안에 잠자는 천재성을 깨워라!
지나 A. 루단 지음, 권오열 옮김 / 와이즈베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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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스로에 대해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는 모두가 천재로 태어나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천재성을 잃어가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여러가지의 요인들과 과거의 상처, 현재의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이 가진 귀중한 자산을 그냥 썩히고 있다. 이를 '천재성을 잃은 자아'라고 표현할수 있다. 천재성을 잃은 자아는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파괴하고 발전을 방해하며 평범한 삶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아마 스스로가 천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것이다. 그저 스스로가 똑똑하지도 않고 특별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있을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강점과 기술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알면서도 자신의 잠재력에 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종이한장을 꺼내들고 자신을 움직이는 생각, 활동, 사람들, 또는 장소들을 낙서로 표현하거나 스케치를 해본후 요소, 기술, 강점, 전문지식, 열정, 창의력 가치의 6대 요소에 대해 감지해봐라. 우리는 스스로가 가진 실질자산과 본질자산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가 자신의 본질을 구성하는 실질적인 측면과 본질적인 측면을 결합한후 천재성을 구성하는 6개의 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자신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측면들을 탐험하고 확장할수 있게 할 새롭고도 자극적인 경험과 관계를 찾아내보자.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삶, 순응적인 삶 보다 반항적인 삶으로 이동하려고 노력해봐야한다. 천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선택이다. 스스로의 선택과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즐겁게 자신의 일을 할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내면에는 누구나 천재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꺼내보지도 못하고 마음속에 담고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담아만 두었던 천재정을 밖으로 꺼내보라고 독려한다. 평범함을 떠나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펼치면서 살아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