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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어쩌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직장생활의 비밀
이준영 지음 / 좋은날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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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잘하는 방법, 똑똑하게 해나가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누군가는 회사라는 공간에서 일하고 성과를 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곳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출근해서 그저 '생활'을 하는 공간이다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 책속에는 직장생활을 잘하는 비결과 업무능력 향상의 두부분으로 나누어 우리가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고 스스로가 준비할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골치아픈 상사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회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그만두거나 이직을 하기도 한다. 우선 밉고 골치아픈 상사를 만났다면 스스로가 골치 아픈 부하가 아닌지에 대해 반복해서 물어보아야한다. 자신이 상사에게 분노하는 행동을 보였다면 그 악순환을 막기위해서 우선은 자신을 돌이켜볼수 있어야한다. 때로는 내가 골치아프다고 느끼는 상사의 입장에서 내가 골치아픈 후배인지도 모른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 그것 또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사소한 시작일것이다.
회사에서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회사에 결정적인 이익을 주는 사람들, 회사가 어려울때 함께하는 사람들,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들, 성실한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이 될것이다. 5가지 요건을 모두 다 갖춘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회사에 어떤 사람일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려는 노력도 필요할듯 싶다. 큰회사, 작은 회사를 떠나서 나는 회사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알고 회사가 원하는 매력을 내가 가지고 있다면 회사 역시 자신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게 될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내가 해야할일을 찾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을 하면서 항상 행복하고 즐거움만 느낀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것이다. 조금씩 실천하는 삶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해가려한다면 회사생활도 충분히 즐거움으로 바꾸어낼수 있다. 아침마다 출근하기 싫어 잔뜩 찌푸린 표정으로 있기보다는 행복한 하루하루로 만들어내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의 노력은 지금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