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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사냥꾼 3대 무기 ㅣ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4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2012년이 되었고 어김없이 새해 계획속에는 다이어트를 빼놓을수가 없다.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계획중에 하나가 다이어트, 영어회화, 돈모으기가 아닐듯 싶다.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연말이 되면 달라진게 없는것도 이것들이다. 2011년 역시 365일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살았지만 결국 제자리 몸무게를 가지고 새해를 맞이했다. 다만 올해의 계획은 조금 다르게 세워두었다. 몇kg빼기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하기로 바꾸어 두었다. 2011년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이 체력이였고 날씬하고 뚱뚱하고를 떠나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관리를 해야지라고 생각한터였다. 몇kg의 체중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균형있는 몸매를 가지는것,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표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일하고 삶을 살아가기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그에 알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느꼈다. 올해의 목표는 살빼기, 다이어트라기 보다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에 두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에서는 다이어트는 하면 할수록 더 살찌기 쉬운 체질로 몸을 변화시틴다라고 이야기한다. 운동역시 필요하고 좋은 것이긴 하지만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칼로리 소모도 많지 않고 변화가 없을때 쉽게 운동을 포기하게된다. 더욱이 운동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운동은 스트레스를 풀고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식습관, 몸과 마음의 균형, 좋은 생활 습관(컨디션 트레이닝)에 있다. 이러한 3대 습관이 몸에 적응하게 되면 가장 이상적인 상태의 몸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요요 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누가 얼마나 감량했는가하는 다이어트 비법이 아니라 살이 찌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움식을 꼭꼭씹어 먹는것, 밤에 먹지말고 아침에 먹는것,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을 하지 않는것, 시도때도 없이 물을 마시지 않는것등의 12가지 필살기와 3주동안 뱃살사냥을 완성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관리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에서 처럼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우기 보다 2012년 한해는 건강한 몸관리를 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한다. '반드시 살을 빼야겠다'보다 나처럼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