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력 연습 - 삶을 변화시키는 마지막 품격, 존중을 단련하라
르네 보르보누스 지음, 김세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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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존중 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하라" 이 책을 처음 펼쳐들면 읽을수 있는 문구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족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얽혀져 살아갈수 밖에 없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최선을 다해 상대를 대하고 있지만 상대방은 나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때도 물론 있을것이다. 존중이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례함도 마찬가지라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고 해서 비열한 공격을 하게 되면 그 공격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결국 진흙밭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살면서 존중받고자 하는 마음은 대부분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제나 존재하고 있다. 상대방이 나를 존중한다라고 느낄때 우리는 자신감, 확신, 용기등을 가지고 위기도 더욱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힘을 만들어낸다. 직장,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상대방의 존중을 받을때는 갈등고 적어지고 눈에 보이는 성과도 맛볼수 있게된다. 존중이라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존중심에서 시작해야 한다. 나를 충분 평가해보지 않고 나 자신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에 대한 존중심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때도 의심이나 머뭇거림이 생기기 마련이다.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에서부터 존중이 시작된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이것이 남들로부터 꼭 존중과 사랑을 받는 다는 보장이 될수 없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마음의 문을열고 다가갈수 있도록 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에게 주목할수 있도록 하는데에는 분명 도움이 될것이다.p29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는 쉽사리 만들어 지지 않는다. 우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만들어 나갈수 있다. 그리고 존중을 위한 가장 큰 시작은 우리 개인의 삶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스스로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부터 상대에 대한 관심과 열린마음을 가질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존중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과 예들을 통해 실천할수 있는 맣은 방법들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많은 이야기를 읽었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작은 것, 즉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존중하고 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서 부터 출발 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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