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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평점 :
이 세상의 젊은 사람들 누구나 대학입시, 취업, 결혼에 대한 불안감과 압박감,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자신일것 같은 느낌, 실패와 고통만이 뒤따르는 느낌에 삶은 포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젊음이라는 것은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이라는 특권을 가질수 있다. 커다란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 도전하면 되는것이고 고통과 실패속에서도 더욱 단단하게 우뚝설수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미래는 없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일을 자신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하며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운명, 학력등에 연연해하고 마음속으로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는 한다. 일상생활속에서 누구나가 잘 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기에 두려움, 근심, 걱정, 불안등을 피해서 살수도 없다.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근심 걱정을 굳이 크게 만들어 괴롭히며 살아야할 필요는 없다. 가능하면 가볍게 덜어내고 현재를 즐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쉽사리 떼어놓을수 없기에 그 감정을 가볍게 내려놓으려는 연습을 해봐야한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삶에 있어서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다. 물론 수많은 고민들과 매일 하는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긍정적인 생각들로 모두 채울수 없다 하더라도 현실생활에 있어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겹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를 즐기려는 노력이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채워줄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많은 돈을 가져야겠다. 좋은 집에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들 보다 주변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먼저할듯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주변사람들에게 사랑을 말하는것, 그리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힘겨운 일로 방황할때, 한번 되뇌어 보세요. '그게 뭐 어쨌다고!'라고요.(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