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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지음, 이구용 옮김 / 큰나무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통해 앞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이 책도 주저없이 선택했다. 정확한 평을 말하자면 이 책은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담아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고 실질적인 실천과 구체적인 내용들은 그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 통해 스스로 도전해볼 용기와 희망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는 편이 좋을듯 싶다.
이 책을 전부 읽어내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고 짬을 내서 읽어가는 동안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해 나가야겠다라는 다짐을 마음에 담았다면 분명 책이 주는 메시지를 얻울수 있을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뒤따라야한다. 지그 지글러가 말하는 성공의 8가지 분야는 행복과 건강, 재산, 정서적인 안정, 우정, 가정의 화목, 희망 그리고 일상적인 마음의 평화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성공으로 가기 원하는 우리에게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살아가면서 매일 매일 선택을 해야하며 사소한 음식 메뉴를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도 선택이 될수 밖에 없다. 인생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것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모든것을 다 할수도 모든것을 전부 가질수도 없다. 항상 무언가를 선택해야 한다.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결정할지에 대해서는 스스로의 몫이라는 것, 어디까지나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 인생은 항상 선택이다. p58~59>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계획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중에는 3퍼센트의 사람만이 계획을 세워 실천으로 옮긴다. 어떤 목표를 이루어 내기 위해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늘 문제가 된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 지금 당장 계획을 세워야하며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어야한다. 매주 2~10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서도 우리는 목표에 가까워질수 있다. <목표를 수립하고 그것을 종이에 적어라 p118~119>
우리는 높은 곳을 꿈꾸며 정상에 다가가려고 하면서도 그곳까지 가는 길이 험난할까 두려워 금새 포기하고 가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힘들어도 때로는 포기하고 싶어도 꾸준히 가다보면 어느순간에는 정상에 도달할수 있게된다. 책을 읽으며 늘 핑계를 만들고 최선을 다해 시도해보려고 하지 않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영원한 내일을 없다. 오늘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