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매 프로젝트 - 보디 코치 박수희의 옷발 잘 받는 다이어트
박수희 지음 / 미호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365일 다이어트를 하고 매일 음식의 유혹에서 참지 못했다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이게 바로 내 이야기이다. 살을 빼고 싶다라는 바람과 먹고 싶다라는 유혹에서 매번 갈등하게 되고 결국에는 먹고싶다의 바람이 이기는 날이 더 많은듯 하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먹는 양을 줄이고 단기간에 뺀 살은 요요현상으로 본래의 체중으로 쉽게 돌아오고 만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다 보니 다이어트는 하고 있지만 체중은 줄지않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체중만 짧은 시간안에 줄이는 다이어트는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단기간에 하는 다이어트는 몸을 망칠뿐 아니라 심지어 생명까지 단축시킬수 있다.P22

 

다이어트라는 것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근력의 손실없이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다. 먼저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한다. 매력적인 몸매라인을 만드는 것은 운동, 즉 규칙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에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조절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두가지를 모두하는 것이 좋고 비율은 5:5가 적당하다. 나이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근육량이 즐어가고 체력도 감소한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것이 바로 근력운동이다.

 
운동없는 다이어트는 제대로 된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것은 공감한다. 음식양만 무작정 줄여본 다이어트는 몇주를 힘들게 고생했지만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데는 오래걸리지 않았다. 운동과 함께 병행한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먹는 양을 늘리고 운동에 소홀해지면서 서서히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우리에게는 올바른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요요현상도 극복해내야한다. 계속 몸무게를 체크하는것, 올바른 다이어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요요현상을 극복해낼수 있는 방법이다.

 



책속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과 필요한 운동도구, 집에서 할수 있는 부분별 근력운동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은 생활속에서 때로는 TV를 보면서 따라 할수 있다. 결국 모든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의 조절이라는 생각이든다. 체중을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체지방을 줄이는것,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을 이번 다이어트의 목표로 삼고 책에 나오는 근력운동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책속에는 다양한 생활속 운동 방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소개하고 있다. 건강한 운동, 건강한 음식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줄것이기에 열심히 따라해보고 올 여름에는 예쁜 몸매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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