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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 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가네다 히로유키 지음, 천채정 옮김 / 더숲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가 가지고 살아갈것이며 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특히 29라는 나이는 30대를 앞두고 있기에 불안감과 생각들이 더욱 많아지는 나이인 것이다. 이 책속에는 그러한 불안한 미래속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보안 해야할 것, 앞으로의 활용 방안등에 대해 인생전략노트를 써나가기를 충고한다. 장기목표, 1년, 반년, 1개월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내서 실천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전략노트를 만드는 것은 미래를 위한 '현실을 컨트롤하는 나침반'과 같은 존재이다.
29라는 나이에는 불안과 기대감이 뒤섞여있다. 물론 나이가 더 들어도 항상 불안감, 초조함, 두려움은 안고 살아가게 될것이지만 분명 하게 해야하는 것은 인생전략노트를 통해 미래와 현재의 간격을 매워야 한다. '지금 해야할일', '미래의 목표로 삼아야 할 일', '소중히 해야할일' 가장 먼저 노트에 기록해야한다. 처음에는 물론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떠한 계획을 세워야할지를 모르겠지만 전략이란 매일 실천하면서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하는것이다. 목표는, 지금 최선을 다하며 축척해가는 것이다P33 우리에게는 인생전략을 작성하고 실행하는 노트가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수 있다. 기억이라는 것과 기록은 차이가 있으며 노트에 기록한 내용이 중요한 자산이 되어줄것이다. 수많은 불안속에서 골격을 잡기위해 인생전략노트를 사용해봐야한다.
이 책의 2장에는 현재와 미래의 간격을 메우는 '인생전략노트'를 주제로 정리하기 쉬운 방법들과 지속적으로 쓰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3장에는 거대한 목표를 세웠다 하더라도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야하며 그날 그날의 성과를 노트에 기록한후 다음 행동이나 목표설정으로 이어가야하는 단 한줄로 시작하는 '성장일기'에 관해 말하고 있다. 해야할 일은 간단한 것이며 하루 있었던 성공, 목표, 하고 싶은 일을 한줄씩 적는 연습을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루 딱 10분만 되돌아 본다면 성장의 씨앗도 자라나고 있는것이다.
4장에서는 나만의 최강 비즈니스 서적이 되는 '비법서', 5장에서는 불안을 기록해서 없애는 '스트레스 노트' , 6장에서는 '5년동안 도약할수 있는 '인생계획노트'에 관해 말한다. 무작정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력이 겸비한 목표를 노트에 기록한다. 인생이란 노력 여하에 따라 자신이 그린 목표대로 이루어질수 있다. 목표리스트를 세우고 계획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는 목표 달성을 할때 이룰수 있는 기회도 생각해봐야한다. 7장에서는 계획으로 그치지 않기 위한 '실행약속노트'를 통해 계획만 세우고 실패하지 않기 위한 노트활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에서도 전략이 필요하고 전략실행을 위해서 인생전략노트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떠한 노트를 선택하고 어떻게 나눠가고 정리해가며 자신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하는 지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책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따라할수 있을것이다. 노트에 나만의 미래를 계획하고 적어나가는 일을 매일매일 해나가는 것이 계획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천천히 따라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