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열의 만만한 패턴으로 영어회화 사로잡기
문단열 지음 / 에듀박스(주)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가지고 있는 회화책도 많지만 끝까지 보지 못한 책들이 더 많다. 이 책들로만 열심히 공부했으면 지금쯤 영어를 능숙하게 할수 있어야할테지만 실천이 부족해 아직도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 항상 회화를 잘해보겠다는 열정과 의욕은 넘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삼일을 넘기기 힘들다. 영어의 표현만 1000개정도 암기하면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회화는 할수 있다라고들 한다. 실제 대화에서 쓰이는 영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몇가지 패턴만 암기해두면 쉽게 이야기할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 책은 쉬운 문장들도 막상 외국인들 앞에서면 생각이 나지 않고 버벅거리고 마는 한국인들에게 몇가지 패턴을 통해 말이 튀어나올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난 아직도 외국인을 만나면 덜컥 겁이난다. 아마도 이 책을 완벽하게 외우지 못해서는 아닐까. 가장 자주 쓰이는 표현에서부터 조금씩 심화되어가는 패턴들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무료강의를 듣기 위해 구입한 책이였는데 역시 문단열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영어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누가 말했던가. 열심히 따라읽고 외우고 반복을 통해 내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unit 70까지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I have 패턴부터 시작한다. 대화를 듣고 연습할수 있는 (Let's try in conversation)부터 추가적인 Tipd을 통해 간단한 회화들을 알려준다. 영어회화는 누가나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듣고 외쳐야한다고 한다. 스피킹 훈련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이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다.

 

항상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가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공부를 시작할때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공부란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수 있다. 특히 다른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건 평생공부라는 생각이 든다. 모국어가 아니기에 쓰지 않으면 금방 잊고 듣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이문제는 어쩔수 없는듯 하다. 꾸준한 반복과 노력으로 영어와 가까이 지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최고의 방법이다. 패턴연습은 누구나가 강조하지만 쉽지 않기에 매일매일 이 책과 꾸준히 공부 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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