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는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얼원 지음, 한수희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포기하지만 않으면 지금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뿌린대로 모두 당신의 것이 된다.(p39)

-결국 우리는 결말이 어떻든 간에 서로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살면 된다.(p118)

-진심으로 이루고 싶은 일 앞에서는 그 일이 대체 당신을 얼마나 멀리 데려가 줄지 알 수 없다.(p144)

-불안한 이유는 당신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고 있지만, 이미 종점을 통과한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있다는 뜻이다.(p166)

-이게 바로 노력의 과정이다. 무언가를 위해서는 당신을 얽매고 있는 다른 일을 포기해야 한다.(p178)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만 성실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더 나은 내가 돼 있기 마련이다.(p202)

-천천히 착실하게 걸을지언정 서둘러 가다 막막해지지는 말자.(p212)

-하루하루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선택에 노력을 기울이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일을 만난다.(p248)

#나는내가잘됐으면좋겠다

#아이얼원

눈앞에 있는 일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잘해낼 수 있을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이도저도 아닌채 마무리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럴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과 빠르게 흐르는 시간 앞에서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끼고는 한다.

애쓰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을때, 익숙치 않은 상황을 마주하고 두려움이 앞설때, 그 상황 앞에서 힘들어하거나 주저하는 경우도 많다. 인생에서 많은 일들을 마주하며 감당해야 하는 사람도 사실 '나'이다. '나'에 대한 응원이 담긴 책을 읽으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꿈꾼다.

많은 자기 계발책들과 비슷한 내용의 책들을 읽어왔지만 이런 책들을 힘들거나 고민중에 있을때 만나면 늘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래서 틈틈히 용기를 얻고 희망을 보기 위해 찾아 읽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지나간 일들로 마음 연연하는 날에는), 관계(세상의 시선에 휘청이는 날에는), 일상(아무리 애써도 달라지지 않는 날에는), 선택(보이지 않는 길위에서 불안한 날에는)의 네가지 문제로 나누어 넘어진 마음을 일으켜 세울수 있는 '힘'을 준다.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되뇌여본다. 잘되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옮기면 그만큼 다가갈수 있다고 했다.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잘되고 싶다. 잘하고 있다'. 노력하는 한 결코 헛된 시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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