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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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읽었는데 정말 재밌어하네요.
탐정소설 처음 읽는 아이들에게 시작도서로 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흥미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에요^^ 셜록홈쥐 정말 웃겨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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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과학 먹기 - 비전공자도 아는 척할 수 있는 과학 상식
신지은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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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전반적인 분야를 두루 훑어주는 지식교양서!
누구나 알만한 사례와 본인 경험담에 빗대어 어려운 과학이론을 풀어주니 이해가 팍팍 되더라구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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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살아간다 (그린 에디션)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김현수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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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도 내용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무처럼살아간다 #덴스토리

🌳 너무나 아름다운 책 소개 🌳

식물을 키우며, 식물에 관한 책을 한 권, 두 권 읽어갈 수록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떠가는 기분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식물들만의 언어가 있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

인간의 시간과는 달리 아주 느리게 흘러가서 우리가 알아차리기도 힘든 그 식물들의 세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며, 조직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 식물들 중에서 몸집도 크고 비교적 수명도 긴 편에 속하는 나무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살아 온 세월만큼이나 지혜를 가득 품고 있음을 알려주고, 각각의 나무가 갖고 있는 장점을 우리 삶과 잘 연결시켜 비유해줍니다.

한 문장, 한 문장 모두가 인생의 명언같은 책 📖

⚜️인내는 기다림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피어나는 법이라고. 이 진리를 몸소 체득한 것이 단풍나무다.

⚜️넘어지고 쓰러지는 일도 삶의 일부다. 넘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구아레아는 어느새 쓰러진 몸통에서 새로운 싹을 틔워 올린 후 자기가 품고 있던 식량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이 ‘복제’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홀로서기 준비를 갖출 때까지.

⚜️잘 살아가기 위해서 꼭 제일 크거나, 제일 강하거나, 제일 많은 꽃을 피울 필요은 없다. 겸손하고 작은 마가목, 천천히 자라는 이 나무는 산등성이나 도시 외곽의 정원에 이루기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는 나이 듦의 부정적인 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험이라든가 성숙함과 함께 오는 혜택들을 놓치기도 한다. 별로 놀랄 일도 아니지만, 나무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소장하고픈책 #추천하는책 #선물하고싶은책 #나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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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구마 겐고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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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건축물이 탄생하기까지 그 중심에 서있는 건축가의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 상을 8번이나 수상한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구마겐고 의 건축 철학을 자신의 일대기에 비추어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어린시절 기억에 남을 만한 평범한 에피소드부터, 자신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부모님이나 스승님과의 일화를 본인이 완성한 건출물과 연결시켜 들려준다.

평소 멋진 건물들을 보면 막연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러한 건축물들의 미적인 부분과 기능들을 나름 꼼꼼히 관찰해 보는 편이었으나, 그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의 마음까지는 헤아려볼 재간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써 건축물을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다.

아마 이 책에서 건축의 역사나 기술적인 부분만을 나열했다면 지루해서 완독하지 못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구마겐고의 이야기를 들으며 근 현대사의 시대적 특징과 그 시대를 주름 잡았던 서양건축가들의 사상들을 비교해보며 넓은 의미로의 건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이 느껴지는 건물과 죽어있는 집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메마른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건축물들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의 형태도 많이 바뀌게되었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장르의 책이기도 하고, 일본 건축가와 일본 건축물에 관한 이야기 뿐이었지만, 구마겐고라는 사람이 모두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나는 잘 전달 받은 듯 하다.
구마겐고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구마겐고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
멀리서 바라보면 그가 사회에 부적격자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그는 용감해 보이고 또한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그를 통해 ‘뭔가에 집중하고 관찰할 때 인생의 계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사회에 타협하려고만 하지말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비판적인 사고도 해봐야 한다.
육아에 있어서도 이 모든 것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그들의 호기심을 나무라지말고 존중해주기로 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철학서에 가까운 건축가의 자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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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과학 쫌 아는 십대 11
이지유 지음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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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익한 책이네요.
아이 읽히려고 주문했다가 제가 더 재밌게 봤어요.
어려운 내용도 좀 많은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아이들을 위한 강연을 들은 것 같은 데 왜 재미가 있죠? ㅎㅎ
아이들에게도 꼭 읽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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