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의 모험 샤를 이야기
알렉스 쿠소 글, 필리프-알리 튀랭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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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의 모험[키즈엠] - 샤를과 함께 샤를의 친구 만들기 탐험에 동참해봐요^^

 

 

 

 

 

반가운 키즈엠의 우편봉투, 초대박 사이즈다.

이 봉투안에 어마어마하게 큰 그림책이 들어있으니말이지^^

 


 
 
 
 
 
 
우리에게 찾아 온 첫번째 키즈엠 친구는 '샤를의 모험'
개성 넘치는 삽화와 뻔하지 않는 스토리로
인기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키즈엠' 답게,
'샤를의 모험'은 그 사이즈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범상치 않은 그림책이다! 우리 에디 손바닥이 정말 작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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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페이지를 넘기니 이렇게 신비한 공룡 눈이 짠!
초록색 눈동자가 왠지 선하게 느껴져요~
'주인공인 샤를은 아마 나쁜 공룡이 아닌게 틀림없어!'
라고 신호를 보내주는 듯 합니다^^


 
 
 
 
 
 

커다란 눈동자가 신기한지 조심스레 만져보는 에디.
"엄마, 공룡 눈은 정말 이렇게 커요?" 라고 묻네요.


 
 
 
 
한장 더 넘겨보니
이 책을 탄생시킨 작가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글: 알렉스 쿠소
그림: 필리프-앙리 튀랭
옮긴이: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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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이 불과 한달여 전..
정말 따끈 따끈한 신상을 보내준 셀론언니와 키즈엠출판사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드디어 모험을 떠다기 위해 우릴 기다리고 있는 샤를의 모습이 보이는데..
어째 상황이 별로 안좋아 보이죠?
뭐 좋은 일만 생기면 모험이라 할 수 없겠지만? ^^


 
 
 
 
밝기 조절을 안하고, 막 찍었더니 이런 화질이 ㅠㅠ 에디 쏘리~
거인아저씨 팔에 털이 많다면서..
"거인 아저씨는 이제 어른이야?" 라고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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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고 사실감 넘치는 삽화때문에
울 에디는 하나하나 손끝으로 확인해보고 느껴봐요.


 
 
 
 
 
 
커다란 날개 때문에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샤를은
멋진 시인이자, 훌륭한 사냥꾼이랍니다.
하지만 늘 함께하는 친구가 없어서 외롭대요~
 
 
시인 샤를이 읊는 말들은 이렇게 귀여운 글씨체로 씌여있어요~
울 에디에게 읽어주니..
에디는 딱따구리가 뭔지도 모르면서
"엄마, 딱따구리가 젤 맛있겠다!" 이러네요ㅎㅎ


 
 
 
 
 
샤를의 등과 날개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해질녘의 햇살이 눈부시죠? ^^


 
 
 
 
 
 
그러던 어느날, 무당벌레들이 샤를과 친구하자며 다가왔지만,
샤를은 얼마 살지 못하고 일찍 죽는 파리친구를 떠올리며 친구되기를 사양한답니다.
아쉬워하며 떠나는 무당벌레의 한마디가 가슴에 박히네요.
"짧은 기간 동안의 우정이라도 아예 없는것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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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허리에 앉은 무당벌레를 쳐다보느라 샤를의 눈이 모였네요 ㅎㅎ


 
 
 
 
 
 
작은 무당벌레의 대화는 작은소리의 느낌이 나도록 글씨크기도 작게!


 
 
 
 
 
 
무당벌레와 작별인사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찾기 위해 또다시 모험에 나서는 샤를..
머나먼 북극까지 오게 되었네요~!
새 친구를 찾은 줄로만 알았는데..
어미 바다코끼리는 샤를을 경계하기만 합니다.



 
 
 
 
 
북극에서 만난 신기한 동물, 인간도...
샤를의 마음은 몰라준 채, 쫓아내기만 하네요..
 
샤를은 그래서 추운 북극을 떠나,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기로 했어요!



 
 
 
 
 
 
북극의 멋진 오로라를 표현 한 장면이 펼쳐지자,
에디는 뭔지도 모르면서 "우와~"라고 탄성이 쏟아져 나오네요^^
제가 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이 페이지를 펼쳐 놓고, 한참을 이야기 합니다.

이 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어디만큼 있는지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요즘 자주 들여다보는 지구본을 가져와서는..북극을 찾아보았어요~!

눈이 많은 북극에서 따뜻한 나라까지 가려면 얼마나 날아가야할지도 설명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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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떠나 따뜻한 곳으로 날아 간 샤를은,

어느 작은 섬에서 외눈박이 거인을 만났어요^^

 

이 페이지를 본 에디가

"엄마, 거인이 왜이렇게 작아요?

누가 거인을 책 속에 넣어 논 것 같아요~!"

라고 말해서 깜짝 놀랬어요^^

 

 

 

 

 

 

 

친구하려고 다가 간 외눈박이 거인!!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안좋죠? ㅎㅎ

이야기의 절정 부분인거 같아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데.. 이 다음 이야기는 키즈엠 독자들을 위해

비공개로 둘게요^^

 



 

 

 

 

 

샤를의 진정한 친구 찾아 이야기 나누고, 그림으로 그려보기

 

 

 

 

 

샤를의 진정한 친구는 바로바로 무당벌레 앙투아네뜨! ㅎㅎ

에디와 스토리를 되짚어 보며, 무당벌레도 관찰해 봐요~!

 

그림 그리기를 너무 안해줘서 그런지.. 울 에디 너무 진지하게 잘하네요...

더 자주 해줘야겠어요.

그러면서 낱말도 함께 노출^^ ㅎㅎ



 

 

울 에디가 가장 좋아하는 색 - 블랙..

 

까만색으로 무당벌레의 점부터 칠하네요..

까만색이 왜 가장 좋냐 물으면 "멋있는 색깔이잖아요!" 이래요..

그리고 까만색 외투, 까만색 구두를 젤 좋아하고요..

까만색 좋아하면 뭐 정서에 이상있는 건 아니겠지요? ㅠㅠ





 

 

요런 모습은 마냥 사랑스럽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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