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참으면 다만 내가 되는 걸까 민음의 시 265
김성대 지음 / 민음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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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고 아프다. 잃는다는 게 뭔지 알 것 같다. 그래도 놓을 수 없었다. 다시 읽어 봐야겠다. 잃을 게 남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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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 제2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70
김성대 지음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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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행위의 수사학. 딱 그런 시집이다. 어려워 미루기도 하고 어쩌다 꺼내 보고 그러면서 끝내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 내 느낌은 아... 이런 시도 있구나, 였다. 같은 시를 읽어도 매번 다른 시를 읽는 기분이고 같은 시집을 열어도 매번 새 시집을 여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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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 제2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70
김성대 지음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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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집은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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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식당 창비시선 356
김성대 지음 / 창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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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이후 책이 출간된지 몰랐는데 도서관에서 발견해 단숨에 읽어내려 갔다.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졸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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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추억 - 아내 교코가 들려주는 소세키 이야기
나쓰메 교코 구술, 마쓰오카 유즈루 기록,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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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가 원래 고르지 못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좀 손은 봐서 내놓지. 읽다가 짜증이 나서 글 남겨요. 문장 호응도 엉망이고 부자연스러운 접속사는 읽는 내내 신경을 건드려 스트레스였어요. 혹시 증쇄하시면 꼭 전체 교열 한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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