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 제2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70
김성대 지음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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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행위의 수사학. 딱 그런 시집이다. 어려워 미루기도 하고 어쩌다 꺼내 보고 그러면서 끝내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 내 느낌은 아... 이런 시도 있구나, 였다. 같은 시를 읽어도 매번 다른 시를 읽는 기분이고 같은 시집을 열어도 매번 새 시집을 여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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