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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 인물은 길러지고 명가는 만들어진다
강영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나와 한국교회의 수준
기복신앙.
정말 엄밀히 생각할 때 스스로가 먼저 부끄럽군요.
물론 다들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정말 깊숙히 들어가면...
내가 생각하는 꿈을 돕는 분이 하나님이실까...
아니면 꿈을 주시고 그 길로 인도하시는게 하나님이실까...
하며 고민해보게 됩니다.
내가 내 꿈을 꿨기에 오히려 실패하기도 하고...
꿈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기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도 하는...
각자에게 다르고 그 인도하심이 다른 인격자 하나님에 대해
'긍정은 힘이 있다'하는 세상의 외침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숨겨진
메세지에 조심스레 반박해 봅니다.
세례 요한이 되는 것은 이미 미련해진 현 교회의 가르침 안에 나약하게
다윗의 영적, 육적 부를, 미래를 구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