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기술 - 감정 전달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피터 거버 지음, 김동규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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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셀러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수 지침서라고 봐도 무방한
최고의 스토리텔링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인 피터 거버는 UCLA에서 30년간 스토리텔링을 강의해온
명 교수로 "이야기를 통해 고개들에게 감정을 전달할 줄 아는
브랜드 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진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사실 똑같은 물건을 판매하더라도 어떻게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그 상품에 녹여들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판매율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 구성이 필요한데
이 책에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법이
녹여져있다.
저자인 피터 거버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 경영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도 스토리텔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며 노력과 통찰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스토리텔링 책답게, 모든 내용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저자와
다른 이들의 스토리텔링 경험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진실된 스토리텔링을 위해서는 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남을 잘 이해해야 어떤 스토리를 전할지 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중이 어디에 흥미를 보이는지 관찰하고, 청중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의 틀을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고객(청중)과
소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좋은 스토리텔링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기업의 스토리나, 유례를 알면 그 기업에 더욱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
처럼 브랜드 스토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의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는 도전→투쟁→해결이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을 정하고, 청중이 그 중심인물(영웅)과 동일시
하도록 스토리를 구성한다면, 그 영웅이 도전에 맞서 해결책을 찾는
과정 속에서 고객도 본인도 모르게 빠져들어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되는
마법과 같은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우리의 매출이 좌지우지되므로
마케팅, 셀러, 광고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노하우를 터득해 나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과, 그 브랜드만의
차별성, 그리고 진정성을 가장 공감 가도록 녹여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본인의 상품, 본인의 브랜드를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하여 매출을 올려야
할지, 막막했던 모든 마케터와 셀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다양한 이야기와, 저자의 경험, 그리고 유명인들의 사례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 적용해 본다면 본명 눈에 띌만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스토리텔링으로 고민하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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