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i 2005-12-26
안녕하세요. 뭔가 어디다 적고는 싶은데,
어쩐지 적기가 약간 난처한 분위기의 서재네요.
아래 내용도 닫았다든지, 없다든지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고,
여기는 띄엄띄엄밖에 안 오시는 가봐 하고 생각했지만,
(그치만, 뭐 저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하는 유령의 집
관객스타일이라, 이렇게 텅 빈 방명록 보면,
오히려 좋다고 다닥다닥 씁니다.)
다른 분들 서재에서 이름은 봐서,
눈에 익은데 글을 읽은 건 오늘이 처음이군요.
지금 책상에 일감이 잔뜩 밀려서 저를 노려보는데,
여기 글들 읽느라고 무시하는 중입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또 들르겠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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