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나입니다. 박라희(스텔라박)작가님의 컬러링북 '함께여서 반짝이는 하루
컬러링북'을 소개합니다. 시대인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박라희 작가님은 손그림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마음속 스텔라마을 친구들의 따스한 일상을 색연필로 표현하셨습니다. 아기자기한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우리도 떠나볼까요?
작가님의 여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 책은 가로 17cm x 세로21cm의 크기이며, 40점의 그림이 수록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색연필선으로 도안이 그려져있고, 일부 도안에는 가이드 채색도 있습니다.
편한 컬러링을 위한 PUR제본으로 180도로 펼쳐지고 220g의 도톰한 종이로 채색이
용이 합니다.
컬러링북 도안들은 사계절의 모습이고,
도안마다 스토리가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총 4계절 별로 '봄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 '정다운 여름이야기를 들어봐',
'고소한 가을 냄새를 맡으면 행복해', '모두 모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로 구성 되어있고,
예시작의 색감이 선명하여 색감 고민 없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컬러링북에는 스텔라마을에 살고 있는 '모카', '크림', '코코', '보리', '루루', '율무'와
조금 먼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솔트', 마을들을 돌아다니는 이야기꾼 ' 람쥐 친구들'
총 여덟 친구들이 나옵니다. 페이지마다 친구들의 정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우리 친구들의 사계절의 모습을 살짝 엿 볼까요?
다정한 봄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정다운 여름날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고소한 가을의 행복함을 느껴볼까요?
따뜻한 겨울 풍경도 구경해볼까요?
귀여운 친구들을 감상하다가 '행복 가득 붕어빵' 페이지를 칠해주기로 했습니다.
'솔트'가 놀러와서 '크림'이가 붕어빵을 대접하는 모습이에요
프리즈마 150색 색연필로 칠했습니다. 종이가 도톰해서 레이어링이 잘되고 포근한
느낌이 살아나요. 색연필도 뭉침 없이 골고루 표현됐습니다. 프리즈마로 색연필결을
살려가며 칠해주었더니 몽글몽글 포슬포슬한 느낌으로 완성되었어요.
도안페이지를 넘기면 101쪽에 미니포스터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 페이지에 작가님의 5장의 원화가 담겨있습니다.
포스터를 오려서 계절마다 벽에 붙여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여서 반짝이는 하루 컬러링북'을 칠하면서, 여러분의 하루도 반짝이게 채워보기
바랍니다.
끝으로, 서평의 기회를 주신 시대인출판사와, 박라희(스텔라박)작가님,
힐링컬러링 매니저님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포근한 컬러링북을 채색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