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좋다고 하구 또 화사하다고 하고, 제 얼굴이 또 흰편이라 너무 하야면 보기 싫을 것 같아 네츄럴 베이지로 골랐답니다.
근데 누드베이지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네츄럴 베이지는 별로네요.
일단 색상이 칙칙해요. 다른 파우터 팩트는 살짝 화사한 기가 느껴지는데 이네이쳐는 톤 다운 된 느낌..
그리고 팩트라서 그런지 당근 결점 커버 안되구요, 저녁이면 다크닝 현상까지..-_-;
양은 확실히 많네요. 향은 뭐 그럭저럭이긴 하지만 좀 독한 면도 있어요.
음.. 글구 피부가 나름대로 촉촉한 편인데 이걸 바르면 막 떠요. 화장이..
오후되면 번들번들해지구..ㅠㅠ 전체가 번들번들하면 차라리 다행이게요?
뜨면서 번들거리는 느낌 아시나요?
역시 화장품은 개인차가 너무 큰것 같아요.
전 너무 후회중이랍니다.
차라리 아이오페 살걸..하구요.
ㅠㅠ 다른건 다 좋아두 다크닝 현상만 없어도 좋을텐데..
장점이자 단점인 양만 많아서.. 저에겐 아주 죽을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