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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Writing Start (해커스 라이팅 스타트) (책 + 185 topics 완벽대비 포켓북) - 토플.영어논술.특목고.IELTS.토익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마.. 개인차가 있는거겠지만요..
제가 영어실력이 꽝! 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토플 에세이 준비생이 아니어서 그런지 제게는 초급자분들이 본다..라는 말에는 이견이 있네요.
토플 에세이를 준비하기엔 빈약하다..라는 말두 별로 와닿지 않고요.
어차피 에세이는 자신의 생각을 쓰는 글이니까요.
저는 영어공부하면서 단어만 죽어라 외우는거랑 문법만 죽어라 파는 식의 공부가 맞지 않아 영작을 택하게 되었어요.
웃기게 들릴지 모르지만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 그러실거에요.
회화를 하자니 영어공부가 깊이가 없는것 같고..
리스닝이 안되니 일단 리딩부터, 리딩을 하자니 문법이 안되고, 단어가 딸리고, 그냥 단어만 죽어라 외우자니 억양도 모르고 딱히 와닿지도 않아서 자꾸 까먹고.. 다시 회화, 다시 독해, 문법....
저만 그런가요?-_-;;
그래서 문장을 외우다가.. 이것도 참 지루한 공부다 싶어서 영작으로 눈을 돌렸답니다.
일단 영작을 하게되면 문법과 단어는 한번에 낚아올리는 셈이니까요.
그래서 차근차근 나름의 레벨을 정해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고른 책이 이책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영어도 잘해야 되지만 일차적으로 면접도 봐야하고, 에세이도 써야하는데
이 책이 딱 맞더라구요.
문장도 쓸만한게 많아서 좋구요.
무엇보다 에세이의 기본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서 더 맘에 듭니다.
아직 토플 에세이 책들을 모두다 구경은 못해봤지만..
에세이 책중에선 단연 이 책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