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 영문법 - 개정판
박희석 지음 / 서해문집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문법 이란 단어만 들어도 멀미난다. 지루하다. 잠온다.

별별 반응들이 많죠?

저역시 문법에 지치다 못해 질리기 일보직전이라 다시는 문법을 쳐다보지 않겠노라 맘먹었지만

세상이-_- 영어를 원츄하는 세상인지라

그만.. 속는셈치자~ 하고 산 책이 이 책이랍니다.

사실 이 책은 서점에서 한번 스르릅 넘겨봤던거라지요.

우선 내용은 중등부터 직장인까지 두루두루 봐도 괜찮은 책이에요.

저는 이미 학생의 몸이 아닌지라.. 주위의 눈도 봐가며 공부를 해야하지만

원체 딱딱한 구성의 책은 싫어하거든요.

이 책은 구성부터가 아기자기하구 내용도 빡빡하지 않게 널널한 구성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곁눈질로 슥 보면 수준이 초딩밖에 안돼 보일지도 몰라요.

근데 내용은 아니라는거죠.

다시한번 영문법에 발을 들여놓아보자~ 하시는분..

꼭 사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지 않습니까?

ㅋㅋ 게다가 올컬러판이에요~

대신 어느정도 수준을 갖춘 분이라면 다른책을 사보세요.

이 책은 영문법이 지겨워 책을 놓은지 한참 되시는분들을 즐거운 영문법의 세계로 인도하사

영문법의 기본은 이거다! 하고 가르쳐주는 아주 멋진 책입니다.

수준은 초,중급입니다. ^ㅡ^

쉽게 알려주는 책이라 너무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그래서 더욱 쉽게 읽혀지는 책이예요~

서점에서 구경해보셔용.. 제말이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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