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짱이 간다 보리피리 이야기 2
김송이 지음,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아는 언니에게 물려받아 초등 3학년의 딸아이에게 밤마다 한꼭지씩 읽어주었는데 아이도 나도 너무너무 재미나게 본 책이었다.
어리지만 당차고 속도 깊은 낫짱.
그림을 보듯 훤하게 보이는 글 덕분에 저녁마다 아쉬워 하면서 잠들었다.

이후 후속작이 있으면 좋겠다던 찰나,
최근 신간을 보고 감격해서 작은 소감을 남겨본다.

’내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는 5년뒤 낫짱의 모습이다.
즐겨봤던 책의 후속작이 나온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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