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엄마 오늘의 젊은 작가 25
강진아 지음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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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이별, 상실은 슬픈 일이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그 상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끝도 아니다. 정아는 사랑하는 사람도, 엄마도, 친구도 잃었지만 남은 삶을 살아간다. 죽음 앞에서도 그동안 쌓아왔던 삶의 태도를 고집하는(정아의 묘사에 따르면) 엄마의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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