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사랑
에쿠니 가오리 외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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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것이 상대를 알고 싶고, 긍정하고 싶고, 받아들이고 싶고, 온갖 감정을 함께 맛보고 싶고, 될 수만 있다면 줄곧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이라면, 우리 셋이 공유하고 있는 어떤 기분이야말로 연애에 가깝지 않을까 하고.-65쪽

"타인이라는 낯선 문화와 사귀는 것이므로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사람은 모두 자기 자신이라는 문화를 갖고 있으니까 말이야."-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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