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엄마가 바람났다 - 엄마는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되는가
박정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바람났다》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엄마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부제가 '엄마는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되는가'이다.

현재 박정진 작가님은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비저너리 라이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보육에서 멘토로 전환할 시점이 되었다. 정신적인 멘토로 당당하게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했고, 변화가 필요했다.

《엄마가 바람났다》, p67

보육에서 멘토로 전환할 시점!

막내는 아직 보육의 단계이지만 두 아들에게는 내가 정신적 멘토가 되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육아의 전환기를 맞았다.

내 품에 있을 때와 아이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는 또 달랐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뭐라고 얘기해 줘야 하지? 현명한 엄마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방황하는 나를 보며 새로운 육아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멘토로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그 마음을 이 구절을 읽으며 다시 되새겼다.





"반복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닌 습관이다."라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반복적인 습관을 통해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탁월함의 시작은 꾸준함에서 비롯된다.

《엄마가 바람났다》, p84, 85

나는 무엇을 꾸준하게 하고 있나 생각해 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내가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가 나를 결정한다면 나는 작가가 맞다.

매일 글을 쓰는 반복적인 행위가 어느새 '작가'라는 나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었다.

지금은 틈새 시간을 이용해 글을 쓰고, 새벽이 아닌 밤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

박정진 작가님은 새벽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낮 동안 자기 시간이 거의 없는 엄마에게도 새벽 시간은 통 시간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더 막중한 정신적인 멘토의 역할로 바뀌는 시기이며, 엄마 인생의 후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 p109


축구 경기에 있는 하프 타임(쉬는 시간)을 인생에 비유한 게 새로웠다.

전반전을 결혼 전으로 보고, 육아 기간을 하프 타임으로 보고, 육아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후반전으로 본다.

하프 타임을 10년이라 본 것은 돌봄에서 벗어나는 기간이다.

나도 막연하게 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을 내가 다시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이라 여겼었다.

그게 나의 하프타임 기간이었구나.

뒤늦게 은서가 생겨서 +5년이 추가되었다.

인생 전반 25년 : 육아 15년 : 인생 후반 30년+@

15년을 잡아도 마흔이다.

새로운 인생 후반을 시작하기에 여전히 젊은 나이다.



<독후 감상>


육아는 내 인생의 제2 막을 알리는 큰일이었다.

갑자기 휘몰이치는 회오리바람 속에 빠진 것 같았다.

아이는 그냥 키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감정이 올라오고, 몰랐던 내 민낯을 마주하는 일이었다.

바람이 걷히면서 점점 평온해질 수 있었던 건 책과 글쓰기 덕분이다.

《엄마가 바람났다》 책 속에는 박정진 작가가 진정한 나를 찾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방법이 담겨있다.

지금, 흔들리고 불안한 엄마들에게 도움 될 이야기가 많다.

내가 그 시절, 먼저 그 시기를 겪고 지나간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조언을 얻고 힘을 얻었던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 위에도 길은 있으니까 - 스물다섯 선박 기관사의 단짠단짠 승선 라이프
전소현.이선우 지음 / 현대지성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특한 글감을 찾고 있던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과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진 스물다섯 청년이 만나 탄생한 책이다.

소현을 인터뷰하고 따로 공부하여 선박 기관사의 세계를 재밌게 풀어낸 이선우 작가.

여자로서는 특이한 이력인 3등 선박 기관사 전소현.

이 두 사람의 만남도 특이하고, 여자 기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공부 잘하던 소현이 수재들만 모인 고등학교에선 3년 내내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는다.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성실함으로 더 열심히 해도 안 나오는 성적 앞에 좌절한다.

친구들처럼 막연히 의대를 목표로 했지만 갈 수 없었다.

아빠의 추천으로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에 가게 된다.


<독후 감상>

선박 기관사가 큰 배를 모는 사람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이 일에 대해 몰랐었다.

예전에 유퀴즈 <평생 간직하고픈 글>편을 인상 깊게 봤었다.

출연자 중 원양어선 1등 항해사인 김현무 님 이야기가 나온다.

항해 일지를 쓰고 브이로그를 찍어 유튜브에 올렸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다.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는 바다 위의 생활, 생소한 선박 기관사에 관한 이야기가 생생해서 재밌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기 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

젊은 선박 기관사의 푸르른 인생 항해를 응원한다!


<나의 어록>

자기만의 바다로 나아가는 길,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일이 내겐 경험이 되고 자산이 된다.


<추천합니다>

-해양 기사에 관심 있는 사람

-바다 위의 직업이 궁금한 사람

-항해사와 기관사로 진로를 생각하는 사람

-나만의 길을 찾고 있는 사람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 - 책과 함께 성장한 우리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
백란현 지음 / 더로드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조금 특별한 독서 교육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도 작가님의 유쾌한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선생님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니 그 생각에 더 확신이 들었다.

작가님 같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난 아이들은 큰 복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




1. 내 아이를 위한 책 읽기는 곧 나를 위한 책 읽기가 되어야 된다. 내 에너지의 1/4만큼 나를 챙겼다. 내가 직장 맘으로서 바쁜 일상에서 지치지 않아야 책 육아는 유지된다. 나도 매일 책 읽기를 통해 평정심을 찾고자 했다. 아이가 책을 가까이하거나, 유튜브나 게임을 보는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내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기보다는 내 페이스대로 매일 몇 장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p118)


작가님을 보면 '도대체 저 많은 일을 어떻게 하루에 다 할까?' 궁금할 때가 많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 외에도 학교 도서관 운영, 독서모임 주관 및 운영, 글쓰기, 수업, 이번에는 대학원 진학까지!

세 아이 또한 책으로 키워 가는 멋진 엄마이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한 책 읽기가 나를 위한 책 읽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책이 다 뭐야, 내가 힘들고 지친데!' 조금만 지쳐도 책 육아는 유지하지 어렵다.




2. 교실에서의 '말과 행동' 그리고 '책 읽어 주기'는 '나부터 먼저 보여 주는 교육'이다. 학생을 넘어 학부모와 교사까지 조금씩 나의 학급 독서교육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는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하루도 책 읽어 주는 교사의 모습을 충실히 지켜나가려고 한다. (p163)


어디에서나 '나부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솔선수범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집에서는 책 읽는 엄마로, 학교에서는 책 읽어 주는 선생님으로 늘 한결같은 모습이다.

이런 엄마와 선생님을 곁에서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책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선우도 아침마다 매일 동화책을 챙겨간다.

1교시 시작 전 20분간 책 읽는 시간이 있다.

선우가 골라서 챙겨 갈 때도 있지만 내가 넣어주기도 한다.

집에 오면 물어본다.

"오늘 엄마가 넣어 둔 책 봤어? 어땠어?"

"재밌었어." 할 때도 있고 "음. 조금 재미없었어." 할 때도 있다.

저마다 가져간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듯하다.




3. 블로그에 교단일기를 쓰면서 교사의 삶을 공개한다. 진정성 있게 삶을 드러낸다. 읽고 쓰는 삶 덕분에 나는 당당하다. 1년 동안 변화를 생각하면 5년, 10년 후 읽고 쓰는 삶으로 내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된다. 함께 읽고 함께 쓰자. (p219)


'작가님은 시간을 어디서 낼까?' 생각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활발한 SNS 기록이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도 틈틈이 책 이야기, 독서교육 이야기, 교단 이야기를 올린다. 내가 만난 선생님 중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부지런한 분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

작가님의 5년, 10년 뒤가 기대된다.


<독후 감상>

책은 2년 차 신규 선생님에게 맡겨진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이야기로 시작한다.

나라면 어땠을까 싶은, 막막하고 답답한 그 상황을 최선을 다해 뚫고 나간다.

뿐만 아니라 독서 교육으로도 승화시킨다.

스물 여섯에 학교 도서관을 만나 마흔 둘인 지금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 한마디가 그동안 작가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인생에 있어서 그냥 오는 일은 없다.

작가님이 스물 여섯에 학교 도서관을 만났듯 지금의 나는 무엇을 만나고 있나 생각해 본다.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즐겁다.

책과 함께 성장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읽고 쓰는 삶을 사는 사람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나의 어록>

독서와 글쓰기로 성장한 엄마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및 교육 분야에 있는 사람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궁금한 사람

-책과 함께 성장한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인생의 베일》로 문학의 재미를 일깨운 적이 있다.

집에 꽂혀 있는, 아직 읽지 않은 문학 책을 다시 훑어봤다.

그중 몇 권은 읽기도 했고 읽다가 다시 중단한 책도 있다.

책을 이야기하는 책을 좋아한다.

'이 책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다른 생각을 알 수 있고 비슷한 생각을 한 부분을 보면 반갑다.

1:1 독서모임 같다.





저자 장재형은 원목 주방용품 업체 '장수코리아'의 대표다.

사업을 하면서 책도 꾸준히 읽는 사람이다.

사업가, 작가, 독서모임 운영자, 애서가, 서평가, 인문학 전도사라는 말이 저자를 수식한다.

책 읽는 사업가, 인문학을 전도하는 사업가 혹은 사업하는 작가, 사업하는 인문학 전도사.

나를 수식하는 말은 내가 살아온 발자취다.

나는 어떤 말로 나를 수식할 수 있을까?

저자 소개를 읽으며 잠시 생각해 봤다.





책을 고를 때 목차를 유심히 본다.

목차부터 펼쳐서 흥미가 생기는지, 흥미가 생긴 부분을 펼쳐서 읽어보곤 그 책을 읽는다.

최근에는 박정민의 《쓸 만한 인간》이 그랬다.

이번에는 내가 읽기에 벅찼던, 읽어 보고 싶었던, 읽다가 중단했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어 논 책을 읽었다.

읽은 책은 반가워서 읽어 보고, 읽다 중단한 책은 반가워서 또 읽어 보고, 안 읽은 책은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됐다.

목차를 구성하는 한 꼭지 꼭지의 제목과 부재가 좋았다.





나, 사랑, 욕망, 기적, 의미,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문학책으로 풀어 나가는 게 좋다.

한 단어로 책을 설명하고 부제를 달아 놨는데 이 부제의 문장을 계속 들여다보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감정과 생각을 느꼈구나.'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던 새벽을 기억한다.

어려운데 계속 책장이 넘어가던 그 새벽, 다 읽고 난 후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밀려왔다.

새벽에 거울을 보면 푸석푸석한 내 얼굴이 보기 싫다.

하지만 그날의 새벽은 왠지 빛이 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책 한 권 읽었다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달라진달 말이야?

이런 책을 읽었다는 자랑의 의미가 아닌 무언가 미묘하게 내 속에 변화가 일어났다.


블로그에 찾아보니 작년 겨울이었다.

나이대로 4번 읽어 봤다는 분이 댓글을 달아주었다.

책을 읽고 글로 표현하려는데 그게 잘 안된다, 어떤 느낌을 받았는데 표현이 안된다고 답글을 달았었다.

장재형 저자는 《데미안》을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카테고리에 넣고 자아 -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라 라고 제목 붙였다.

그 새벽, 내가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책을 읽어봐야겠다.

《데미안》을 읽고 난 뒤 읽은 《싯다르타》도 비슷했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마주했다.

저자는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속에 《싯다르타》를 넣었다.

그리고 지혜 - 오로지 내가 내 삶을 한층 한층 쌓아 갈 뿐이라고 이름 붙였다.

자신만의 단어와 문장으로 책을 표현해 내는 일은 쉽지 않다.

한 줄 요약으로 내 감상평을 말할 수 있을 때에야 그 책을 읽었다!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직 《데미안》과 《싯다르타》를 읽지 않았다.






독서에 대한 이야기는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을 가져왔다.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인 장 폴 사르트르의 대표작이다.

한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을 기록한 자서전이다.

그중 외할아버지의 서재에 관한 글이 인상 깊었다.

책과 글쓰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도 읽어봐야지.


읽어 보았던 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읽어 보고 싶은 책이 생긴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우리 몸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밌는 책이 한 권 도착했다.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온 어린이용 과학책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제목 그대로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기다!


택배를 받고 먼저 펼쳐봤다.

후루룩 넘겼는데 각 장마다 컬러풀하고 글자도 크다.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겠는데!

우리 몸과 관련된 재밌는 사실이 한 장씩 담겨 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줬다.

"얘들아~새 책이 한 권 왔는데 볼래?"






이 책의 장점은

1. 내용이 짧다. (한 페이지면 끝. 바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다. 지루할 틈이 없다.)

2. 컬러풀하다. (시선을 확 잡아끈다.)

3.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다. (어른이 봐도 재밌다.)

4. 자연스레 몸과 관련 된 이야기를 알게 된다. (학습 효과도 있는 책이다.)




오. 시리즈로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동물, 공룡 편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