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콘 200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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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명록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 늦잠자고 이렇게 알라딘에 들어왔답니다.
지난번 불어닥친 26년 평생 가장 강한 태풍(여긴 부산임) 생각하면 오늘의 지나치게 화창한 날씨가 참 대조적이네요. 정말 대단했답니다. 배가 길에 날아와 있는거 본 적 없으시죠?ㅎㅎ

서재상을 받았지만 통 서재관리를 안해서 썰렁했는데 그나마 egoist 님의 글이 있어서 좋았답니다.ㅎㅎ 님의 서재는 언제나 아주 풍성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H 2003-09-3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부산...저도 며칠 뒤면...고향집 부산으로....
요며칠 계속 게장이랑 회가 먹고 싶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엄마..나 부산 가면 뭐뭐 사줄꺼야?? 사주면 갈께..라고 하고
2일에 내려간답니다..^^

H 2003-09-3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가는 날에도 화창하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