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중고제품 보내신 건가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기획
송수미.안성혜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년 6월

2009년도에 출간된 책 치고는 너무너무 더럽습니다. -.ㅠ 

책도 상품인데 주문했을 때 새 제품이 와야하는 게 아닐까요. 

책 표지가 얼룩덜룩 더러운 것은 창고에 있느라  그러려니 하려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가 몹시 불결(?)합니다.  

커피(?)인지 뭔지 액체가 흐른 자국도 분명히 남아 있네요.

책도 그냥 제본한 수준이구요. 

도대체 22,000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매겨진지 모르겠네요.  

저는 콘텐츠만큼이나 도서 외형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합니다. 

때문에 대여해서 보는 것보다 일단 조금이라도 필요하면 무조건 구매하여 소장하고자 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소장가치가 떨어지네요.

알라딘 측의 잘못인거겠죠? 이래저래 실망입니다. 

책이 없으면 다시 보내준다고 하거나 품절이라고 하지 이게 뭡니까 

받고도 중고제품 같아서 찝찝하고... 

전자제품이라면 당연히 환불 요구했을텐데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보면 되는 터라 그냥 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했던 부분은 정리가 비교적 잘 되어있는 것 같아 콘텐츠는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 구매하실 때도 참고하세요~ 

[100자평] 하우스 푸어

하우스 푸어 -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김재영 지음 / 더팩트 / 2010년 7월

내용도 알차고 무엇보다 쉽게 읽힌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

[100자평] 스페인

스페인 ㅣ 두근두근 세계여행 시리즈 2
중앙books 편집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5월

별 하나도 아까움. 지난 주에 스페인 다녀왔는데 이 책으로 여행 절대 못하니 참고.

[100자평] 스눕

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샘 고슬링 지음,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나는 왜 좋은 책을 사기만 하고 읽지 않는 걸까. 앞에 몇 장 읽다 책장에 모셔둔 책

[100자평] 웬만한 밥반찬 다있다

웬만한 밥반찬 다있다 - 명랑주부 처음 요리책 ㅣ 웬만한 시리즈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8월

출간일 확인하고 살 걸..-.ㅠ 요즘 트렌드와 안 맞는 부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