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Making English (보급판 문고본) - 영어를 제2모국어로 배우는 비밀 IME 시리즈 1
김명기 지음 / 넥서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막막하기만 하다.

 

너무 많은 공부법들이 나와 있기도 하고, 그와 관련된 책들또한 무수히 많기도 하다.

모두가 이렇게 하면 영어가 된다고 말한다.

각자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적의 공부법을 찾자니

자꾸 그와 관련된 책들을 사들이게 되는것이 현실이다.

 

영어공부는 진전을 1도 하지 않았는데

영어관련 책들은 무척이나 많이 쌓아놓고 있다 ㅜㅜ

 

그래, 하나라도 실천하라곳~

 

책 한권을 읽고 조금 하다보면 왠지 아닌거 같은 기분

전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기분이 드니

자꾸 곁눈질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이 책도 그래서 사게 된 책 ^^;;

 

영어의 뜻을 해석하려 하지 말고 이미지를 상상하라고 말한다.

그래야 모국어의 도움없이 바로 바로 영어가 읽히게 된다는 말

이해가 갈듯 말듯

 

한국어로 사과! 라고 하면 나는 사과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일까? 무의식적으로?

한번도 그걸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작가의 글을 읽고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한국어를 배울땐 대체 어떻게 배운건가?

그때의 기억이 나질 않으니...

그것처럼 하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 말이다

에휴...쉽지가 않다.... ㅜㅜ

 

그래도 발음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엔 동의...백퍼 동의

발음을 정확히 모르면 들리지 않는다

들리지 않으면 말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나름의 공부를 하면서 발음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이미지로 떠올리는 훈련은 어찌해야 할지

아직은 막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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