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간정도쯤의 재미

백아절현
조이혜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2년 11월

이 작가의 책은 처음인지라

또한 소개글이 맘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혹은 전문적인 느낌을 받아서였는도 모르겠다. 내가 이런것에 좀 약하니까 ㅎㅎ

하지만.......글쎄 뭐랄까...

괜찮은, 재밌는 책이긴하지만 2% 부족한듯한 기분이 드는거은 왜인지 모르겠다

7번의 낙방끝에 합격을 하고 연수원에 들어간 여자와 뭐하나 부족한거 없는거같은 남자의 만남

그리고 연수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를 이루는데...

글쎄 내가 연수원이란곳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인지

그닥 몰입이 되는 책은 아니였다 ㅜㅜ

주인공들의 매력도 그러하고

그저 그런....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느낌의 책이다

이 작가의 다른책을 한번 찾아서 읽어볼까?

하나의 책으로 작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