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증오, 그리고 복수
류은수 지음 / 청어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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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로지 하나뿐인 사람들

혜수를 사랑한 민욱......민욱을 사랑한 미란......그리고 희수.....

 

생을 통털어 사랑이 하나뿐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다시 태어날 정도로 민욱을 사랑했던 혜수

모든 악업을 쌓더라도 민욱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미란

한 여자를 사랑하기때문에 다른 여자에게 상처를 입히는 민욱

 

셋의 사랑은 아름다운가???

어찌보면 서로에 대한 집착이고,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 사랑의 인연이다

 

미란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은 자신의 것이 아닌 사랑을 놓지 못했던 후회때문일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사랑받지 못했던 서글픔일까???

 

생에 사랑이 단 한번뿐이라면.........그 사랑이 죽고 난 후의 인생은 삭막하다

그래서 사람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랑을 하는가보다..........영원히 끝나지 않을 사랑......

하지만 사랑을 곁에 두고 또다른 사랑을 찾는 그러는 사람들의 심리는 모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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