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권
정경하 지음 / 환상미디어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우연히 만난 남녀는 알콩달콩 싸워가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어느날 남자가 출장을 간 사이 행방불명된 여자
그 여자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남자
그리고 나타난 여자는 모든것을 잊었다
옛 기억을 묻고 새롭게 시작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잃어버린 기억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 혹은 소설은
흥미를 끌기엔 이미 식상한 재료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전히 끊이지 않고 나오는걸로 봐서는
사람들의 호기심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저 소설처럼 기억을 다 잊고도
과연 현실에선 행복할수 있을까는 의문이지만...
 

사람이 죽으면 뭐가 남는줄 아니?
아무것도 안남아...
그냥 산 사람들 기억에만 남아
기억밖에 아무것도 없어

 

           영화 [오로라공주]에 나왔던 대사가 생각났다
사람이 죽어 남는건 기억뿐...
정말 그런가보다

저 책의 제목때문인가
어딘가에서 본(영화는 안봤다ㅡㅡ;;)
이 대사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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