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피아노 연주곡집 (스프링)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피아노 연주곡집
나정현 편곡 / 그래서음악(somusic)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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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이라 좋은데 표지가 1cm정도 더 커서 책이 손상되어 왔어요. 코드도 있고 반주도 동요스러운게 아니라 좋네요! 받아보고 더 만족.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혼자 연습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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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1-10-29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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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곡집 Normal 오늘하루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곡집
나정현 지음 / 그래서음악(somusic)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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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도 있고, 반주도 단조롭지 않아서 좋아요.
많이 어렵게 나온건 아닌것 같은데 초보자가 치기에도 딱 좋은? 그런 악보들이네요.

치고싶은 곡이 3개가 넘으면 책을 사는게 낫죠 ㅎㅎ
스프링이 아니라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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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 V-Ray 트레이닝 북 - 모델링과 렌더링을 한번에 익히면서 실무 체력을 튼튼하게 기른다!, 개정판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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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케치업 & V-RAY 트레이닝 북 #건축3D #건축모델링 #스케치업랜더링


학부 시절에는 스케치업을 안쓰고 캐드-맥스를 썼었는데, 요즘 친구 일하는 것을 보니 스케치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맥스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스케치업이 훨씬 쉽고 가볍고 저렴하기도 하고. 요즘은 웹툰 배경으로도 스케치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무튼 다시 스케치업을 손 댈 일이 생겨 책을 보게 되었다. 


몇년 전 회사에서 박람회 부스 작업을 하게면서 오랜만에 스케치업을 잠깐 잡았었고, 그 때 책을 하나 구매했었다. 그 책은 1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에는 좋은 책이었으나, 기초를 잘 배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책이었다. 하나만 만들것도 아니고 그 책을 끝까지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구매했던 책은 몇장 넘기지 못하고 유튜브로 해결했었다. 유튜브로 배우는것도 편하고 좋긴 한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기본기를 탄탄하게 닦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스케치업&V-RAY 트레이닝북의 핵심 포인트

1. 스케치업 기본 테크닉부터 고급 실무 테크닉까지. 

2. 100여 개의 실무 훈련 모델로 연습

3.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되는 확장 프로그램 (건축)


책에서는 스케치업 2021버전, 브이레이 5.1버전을 기준으로 다루고 있다. 

버전별로 기능은 큰 차이가 없으나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바뀌니 동일 버전으로 학습하는것을 추천한다. 

3Ds MAX 대비 10배정도 저렴한 금액으로 스케치업을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확장프로그램이나 V-RAY를 제외하면 웹버전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료 웹버전, 30일체험버전, 학생버전(학교승인필요), 기업버전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무료 웹버전은 미설치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된다. 

스케치업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 잠깐 사용할 때 매우 유익할 것 같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목차 이전에 이 책을 통해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미리 볼 수 있었다. 엄청 다양하면서도 실무에서 정말 쓰일것 같은 모델들을 모아두었는데 무려 12페이지나 된다. 벌써 든든한 느낌. 


기본 다각형 솔리드부터 시작해서 가운데 파내고 자르고 곡선넣고.. 생각보다 기본을 정말 튼튼하게 알려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이것들을 다 다루는 것은 아니고, 주요 기능을 알려줘 셀프 트레이닝을 통해 다 그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


스케치업을 모르는 사용자 기준으로 책이 쓰여졌기 때문에, 스케치업 설치-도구바정리-확장프로그램설치-템플릿만들기 부터 다뤄주고 있다. 스케치업 손 땐지 4~5년 된 것 같은데, 프로그램 기본 셋팅 이 부분을 책에서 다뤄주니 너무 편했다. 책에서 다루지 않으면 유튜브와 웹서핑을 하면서 적당한 자료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하거니와, 자료를 찾았는데 설치에 문제가 생기거나 - 원하던 자료가 아니거나.. 이슈가 많기에 책에서 다뤄주는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추천.


 


화면 구성하고 도구바 정리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강의로 배웠으면 거의 다루지 않았을 트레이 정리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다.  낯선 프로그램에서 도구모음이 갑자기 사라지면 매우 당황스러운데, 이 부분을 많이 배려해 준 느낌이 들었다. 


도구모음 정리와 유익한 확장프로그램 설명을 끝내면 본격적으로 스케치업을 배울 수 있다. 





기본 조작법부터 알려주는데, 단축키 위주로 알려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어도비 프로그램과 많이 달라서 혼란이 올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은 단축키로 배워야 한다는 나만의 철칙이 있다. 회사에서 2014버전을 쓰다가 2021 버전으로 가끔 훅 넘어 갈 때도 있기 때문에, 단축키로 배워야 버전이 달라져도 덜 혼란스럽다. 언제까지 10년전 프로그램을 잡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아무튼? 단축키도 눈에 띄게 적어놔 공부하기 편했다. 억지로 외우기보다 많이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 지겠지.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따로 적어두지 않아도 제일 뒷장에 예쁜 색깔의 카드로 수록되어 있으니 잘라서 모니터에 붙이자. 




예제를 가져와서 다양한 VIEW를 익히고 나면, 사각형 그리기부터 시작된다.

책 이미지에 클릭하는 순서와, 실행해야하는 내용이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어 매우 보기 편했고, 이미지 하단에 함께 알고있으면 좋은 TIP (이라 하고 모르면 실수가 될 수 있는)부분도 많이 다뤄주고 있어서 독학하기에 정말 좋았다. 


사각형, 원, 다각형 기둥을 시작으로 여러 도형을 붙여 단면을 그리고 입체감을 주는 방법이 나오는데, 이 까지는 하루만에 끝낼 수 있다. 이후 이동/복사/배열/좌표활용/형태변형/회전형입체.파이프입체/모서리다듬고/치수와 문자 삽입하고 출력하는 방법을 끝내면 PART2를 비로소 끝내게 된다. 여기까지가 정말 책 반권 분량. 여기까지만 해도 왠만한건 다 그릴 수 있다. 


이후 PART3에서 고급 모델링 트레이닝을 통해 실무에 근접한 건축모형을 그리게 되는데, 앞장까지 내용은 가구나 구성품을 그리면서 스케치업에 익숙해 지는 것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실제 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확장프로그램으로 몇번 클릭 안해도 정형화된 공간을 뽑아주니 신기했다. 이거 잘쓰면 야근 안해도 될 것 같고.. 


물론 스케치업을 이용해 3D작업을 한다는 것은 베이스가 되는 캐드 도면이 있을것이고.. 캐드 도면을 활용한 모델링하기도 다루고 있다 (252page~) 도면을 불러와서 솔리드로 만들기. PART3 마지막 부분에는 아파트 1개의 호수를 그리는 내용이 있다. 책을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그릴수 있는 내용 + 그리고 Geo-Location과 샌드박스로 지형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건축에 필요한 내용은 다 다뤄주고 있다. 이 책 대학생때 봤으면 크리틱 매일 1등했을것 같은데.. 



PART4에서는 V-Ray를 활용한 렌더링을 알려준다. 

브이레이는 5, 업데이트1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이전 버전의 V-RAY로는 동일한 학습을 진행 할 수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30일 무료 Trial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월/연 단위 구독이 가능하다. 


실내공간 하나를 기준으로 점점 업데이트되는 렌더링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맵핑으로 시작해서, 카메라조작-빛조작-외부환경표현 등 최대한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잔디와 나무들을 맵핑해서 실제 사진처럼 보이는 예제로 책이 끝난다. 


2017년에 먼저 나온 책이 있었는데, 왜 그때는 몰랐을까. 지금 본 책은 개정판이라고 !

오랜만에 스케치업을 다시 다룰 일이 생길 것 같아 책을 골랐는데 너무 잘 고른 것 같다. 독학으로 스케치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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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 - 빠르고 우아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프레임워크
마크 볼크먼 지음, 박수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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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 Svelte and Sapper in Action

빠르고 우아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프레임워크 #마크볼크먼_지음 #박수현_옮김 #한빛미디어


스밸트와 새퍼를 보기 전에 HTML, CSS,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선행학습이 되어야 한다. 

다른 프레임워크에 비해 간결한 코드가 매력적인 스벨트. 코드가 적어지면 버그가 숨을 곳도 줄어든다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보고나서 나만의 TO-DO LIST를 꼭 만들 수 있기를!! 



1부> 시작하기. 

스벨트와 새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한다.

스벨트는 다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보다 더 적은 코드로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적은 용량에 가볍고 간단하고 빠르다. 새터는 스벨트에 고급 기능을 추가해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후 스벨트를 이용해 간단한 앱을 만들어보며 스벨트에 대한 맛보기가 가능하다. 


2부> 스벨트 파헤치기

본격적으로 스벨트 문법을 배워보는 단계.

각각의 예제를 통해 익힌 후 -> 익힌 내용을 '여행 준비물 앱 프로젝트'에 적용해 나간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앱이 완성되는 재밋는 공부방법으로 진행해 기본과 실습 모두를 잡을 수 있다. 


스벨트는 다른 프레임워크와 달리 애니메이션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별도의 라이브러리를 불러오지 않아도 된다는 뜻. 2부 끝부분에서는 다양한 디버깅 방법과 테스팅을 익혀 배포하기까지 다루고 있다. 

간결한 싱글 페이지 제작에는 스벨트가 꽤 괜찮을것 같다. 

 


3부> 새퍼의 세계로

스벨트 기반 프레임워크인 새퍼에 대해 다룬다. 새퍼는 스벨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강력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페이지라우팅 지원 · 서버 사이드 렌더링 제공 · 코드 분할 지원·오프라인 사용 지원 등 여러 장점이 있다. 


4부> 전처리기, 스벨트 네이티브, 참고 자료들(링크), REST 서비스 사용, 몽고DB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스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지만, 튜토리얼 보다는 잘 정리된 책을 보는것이 문법을 익히기에는 더 좋은것 같다. 이 책이 스벨트 관련 국내 최초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참고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스벨트에 대해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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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 -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개정판
황지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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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 일을 하지 않지만 온라인배너 만들 일이 생긴다던지, 편집 출력쪽 일을 하지 않지만, 가끔 전단이나 실내외용 배너 출력을 해야 할 일이 생기곤 하는 우리 중소기업 디자이너들. 이 책은 인디자인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10년차 디자이너의 실무 팁을 한권에 담고 있다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다양한 용지에 후가공·별색을 출력·인쇄한 것을 소개하는 것으로 책이 시작된다. 


이 책은 실무서이면서도 이론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기초를 보강하려는 디자이너 에게도 매우 도움이 된다. 

편집디자인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을 다루면서 편집디자인을 위한 인디자인 기초 환경설정 팁을 알려주고, 작업시 소소하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인디자인 한글판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실용서들과 같이 인터페이스를 전개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없다. 줄 긋는거 글자 넣는거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것 으로 시작하는 책이 아니지만, 환경설정과 뒤에서 다루고 있는 실무 프로젝트를 따라하다 보면 인디자인을 어느정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알려주고 있다. 


일을 하면서 인디자인 파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도 매우 중요한데, 인디자인에 최적화된 파일 관리방법도 알려주는 동시에 작업기기를 고르는 약간의 팁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2014년에 이미 출간되었던 책의 2019년 개정판이다.

그럼 15년차 디자이너라고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15년이면 장인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몇번이고 다시 나왔을 정도로 기본이 탄탄한 책인것은 확실한 것 같다. 



PART1 에서는 편집디자인 개요, 인디자인 환경설정 팁, 편집디자인 = 종이. 종이 낱낱히 파헤쳐보기, 그리드 시스템, 타이포그래피, 표 그리기, 색상 이론과 체계·별색, 사진과 일러스트 보정 팁, 출력·인쇄·제책의 모든것을 다루고 있다. 


PART2 에서는 여러 실무 프로젝트를 해 보면서 다양한 실무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책 목차만 훑어 보더라도 굉장히 알찬 책인데, 10년차 선배의 멘토링 부분을 따로 목차로 다루고 있기에 궁금했던 부분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넘겨보는데 정말 재밋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실습 예제를 다루면서도 많은 꿀팁을 얻어갈 수 있다. 

아주 가끔 했던 달력 숫자 작업이 제일 고된 작업이었는데 전문가들은 다 방법이 있었구나? 



솔직히 말하자면 5년전쯤 전자출판기능사를 마지막으로 인디자인 쓸 일이 거의 없었다.

회사에서 1년에 한번 주기적으로 책을 만들지만 그것도 인디자인 작업은 외주 업체에서 했으니까.


하지만 인디자인 없이 이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궁금했던 부분은 인디자인 툴 보다는, 편집디자인 팁이었으니까. 여러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과정이 여기에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0년차 디자이너 선배님이 세세하게 다뤄주고 있어서 책 흐름을 따라 읽다보면 나도 전문가같이 인쇄할 수 있을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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