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위로 - 제19대 대통령에서 ‘깨어 있는 시민’으로 되돌아가며 드립니다
더휴먼 편집부 엮음 / 더휴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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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이미지 관리. 별 한개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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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유니버스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18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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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공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보더니스'란 이름을 각인시켜준 책이다.

전기, 전자의 발견은 인류역사상 발견 발전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폭발적으로 인류의 생활에 영향을 미쳐왔다.

과연 과학자, 공학자 들이 무엇을 추구하였는가? 어떤것을 구현하려 하였는가?

지금 이시대에 우리는 무슨 역사를 만들어가는가? 에 관한 끊임없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단순한 위인전기를 넘어서 전기,전자 공학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발명하게된 동기, 간단한 원리, 그 발명이 나은 파급효과를 설명함으로써

간결하고 멋지게 쓰여진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다만, 책의 제목은 "엘리건트 유니버스"의 덕을 보려한건 아닌지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언젠가 미래에는 새로운 전자공학의 새 지평을 여는 발명이 우리나라에게

발견되기를 바라면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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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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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소개한 것은 근래에 읽은 책중에서.. 보기 드물게 감동적인 책이었기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Network theory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Network theory에 대표주자 인듯하다. 왜냐면, 그가 꼭 자기 논문을 약간 자랑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책은 이제는 더 이상 뭔 연구할것이 남아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우리가 DNA의 지도가 밝혀진 시점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고 있다. DNA의 지도를 안다고 해서 그것이 어떻게 실재로 동작하여 인간의 모든 행동과 성장과 퇴화에 결정적으로 미치는 지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노력은 다음에 추천하는 책에 더 잘 나와있다.

DNA는 하나의 메모리 공간으로 볼때 서로서로 연결되어있으며, 어느 한부분이 실재로 인간의 인체 한부분을 맡는것이 아니므로, 세포간의 network, 신경계의 network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6 link theory (세계의 거의 모든 사람은 6명의 친구만 거치면 알게된다.) 에 대한 얘기들..

어려워 보이지만, 수학이 아니라, 철학을 기본으로 한 서술은 우리의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공학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분야에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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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유전자, 광인의 유전자
필립 R. 레일리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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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쓴이에 대해서.. 매우 특이한 사람이다. 그는 의사이며, 변호사이며, 생명공학자이다. 우리는 가끔 '복제인간, 줄기세포 연구', '무한한 식량자원','광우병' 이러한 단어들을 보며, 생명공학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에 있다. 우리 보다 한세대 아니 두서너 세대이후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생물들이 득실거린다던가, 오래 살아가는 꿈이 어느정도 실현되는 상사을 하면서.. 아마도 인류 생명공학의 시발점에 와 있는도 모르겠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두려움은 무지의 소산이라 여기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차분하게 풀어간다. (이 사람은 생명공학 예찬론자이다.) 복제인간에 대한 법률, 장애인을 위한 생명공학, 농업의 혁명으로서의 생명공학, 유전병의 발생과 치료과정, 생명공학 연구를 방해하는 법률의 부당성... 처음부분 보다 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지만, 그 도를 넘지 않고 독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에 대해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있다.

생명공학이 그렇게 쉽지 않은 학문이며, 아직도 우리는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알고 있지 못하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요즘에 와서 이런 글을 많이 읽게 된다.) 모든 학문과 기술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AIDS에 관한 연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그렇게 많이 행해지고 있지 않다. 왜냐면, AIDS에 걸리 병자 대다수는 아프리카인이고 그들은 비싼 약을 구매할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나 비타민, 정력제에 관한 연구는 엄청나게 행해지고 있단다. 그런 연구는 돈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이나 다른 여러 책을 통해서 우리의 생명공학 분야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갈지에 대해 몇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 미용분야, 다이어트 분야 - 늙고 싶지 않다.
2. 우성학적 2세 - 내 자식 이왕이면 나보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건강했으면..
3. 농작물, 어장 - 어획량을 늘이고, 잘자라고 ...
4. 질병과 의학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생물학적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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