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우선 우리가 평소 없어서는 안 되면서도 소홀히 여기는 물에 대해 생각을 하게함으로서 가까이 있는 작은 사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친구의 소개로 책을 보았고, 그 감동과 놀라움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작은 것에서 엄청나게 큰 메세지를 끌어내는 시각에 감탄을 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의 존재와 자연의 신비에 대한 경외감을 일깨우게 했습니다. 저 역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몇 권을 구입하여 선물을 햇는데, 몇몇의 친구는 벌써 이 책을 읽고 있더군요!! 자연과 물에 대해 얼마나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느껴야하는지 알고 있구나 싶어 다행스러웠습니다.

사랑과 감사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이 책을 통해 거저받은 우리 몸과 내가 소유하고는 것과 주위의 자연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랑을 나누고 살고 싶어졌습니다. 좀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잘 나이들고 싶으신 분은 내마음이 흐르는 음악과 같이 되어야 함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작가에게 감사하며 이책을 번역해주신 양억관님께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이책을 읽고 실천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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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 시리즈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브리짓에게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와 다른 외국정서를 가진 부분은 와 닿지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괜잖았다. 부모와의 갈등 그러나 부모님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 그녀가 동양적인 정서를 갖는 우리에게 친근감을 느끼게도 했다. 흔히 젊은 여성이라면,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불안함과... 직장에서의 갈등.. 그리고 결혼에 대한 불안, 희망, 사회적인 주위시선들...그리고 자신의 내면갈등을 아주 진솔하게 그려져있다. 누구나 격어 보았음직한 사랑의 열병이라 착각되는 실수 아닌 실수와 감정들이 공감이 간다.

시나리오적인 극전개가 우리의 상상은 도와 주지만, 조금은 지리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는 느낌을 주기도 했던것 같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젊은 여성에게는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이었다. 친구들이랑의 우정도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친구들과 돌려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괜잖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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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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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눈물나던 날......머리 맡에 있던 몇 권의 책들 중, <내 생애 단 한번>을 들었습니다.책을 처음 만나던 날...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정말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와 닿았습니다. 그리곤 그 느낌을 즐기기 위해 아침에 한 테마, 저녁에 한 테마.... 그렇게 두고두고 읽었습니다. 종교도 같고, 하는 일도 같고, 제게도 아주 오래된 친구(그 친구 역시 모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가 거의 유사한 불편함을 가진??? ..그래서 많은 부분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참 많이 반갑고, 기뻤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장영희 교수님 많은 날 좋은 글 쓰시고,좋은 사람 만나 가정도 꾸리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과 지난 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얼마나 부럽고, 이쁜지요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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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에 창을 달아드립니다
정호승 지음 / 해냄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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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위의 글을 쓰신 분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며칠전 모임이 있어 기차 여행을 했습니다. 다읽지 못한 책을 기차 여행중 마저 읽고 다른분께도 읽어보길 바라며 드리고 왔습니다.

짧은 글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들이었습니다 다른 시인들과 달리 오래도록 세상에 물들지 않고 있는 시인에게 감사합니다. 계속 우리들에게 좋은글도 써주시고 감동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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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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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세월의 차이가 서로에게 있다해도 살아가는 생각이 많이 다르지 않다면, 같은것에 같이 공감할 수있다. 그건 축복이며, 그런 행복된 순간을 느낄수 있다는것도 우리에게 내려진 축복이다.

내가 이책을 접한건 98년도 생일날이었다. 좋은 사람이 선물한 책이라 읽기전에도 이책이 소중했다. 스승과 제자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그리고 신에게 순응하는 .....모든것이 감동이고 감사함으로 내게 다가왔었다

내겐 영원한 스승이 있다. 나를 사람으로 사람되게 살수 있게, 내가 험한길을 지나 여기까지 오는데 버팀목이 되주신 나의 지도교수님!! 지금은 공간적으로 멀리 있지만 교수님과 같은 일을 하게 하셨고, 내 생활의 모범이신 교수님을 생각하며 책을 끝까지 읽었고, 감사의 글과 책을 보내드린 기억이있다.

그리고 얼마전 알게된 분과 서로 좋은 책을 나누다 다시 이책을 볼 기회가 주어졌다. 이책을 권해 드린 덕분에 감사의 인사까지 받았다. 좋은 책은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을 가지게 함을 다시 실감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도 감사한일이지만 우리역시 누군가에게 좋은 스승이될수 있을만큼 깊고 따뜻한 영혼을 그리고, 나누고 베풀수 있는 사랑을 가질수 있길 기도하자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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