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부웅부웅 - 우당탕탕 야옹이 4 작은 곰자리 31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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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고양이들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 내 마음대로 할 테니 건드리지 마라' 를 온 몸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고양이들의 보는데 천방치축 우리 아들이 생각나는것은 왜 일까?

이야기는 비행기를 타 보고 싶은 고양이들의 모습으로시작된다. 비행기가 타 보고 싶은 고양이들이 몰래 비행기를 훔쳐 운전하지만 제일 중요한 연료를 확인하지 않아 무인도에 떨어지고 만다. 고양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동화그림도 참 재미있다. 마치 만화책 처럼 그림 구석 구석의 고양이들의 재미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옆에서 아들도 재미있다고 넘어간다.

표정은 뻔뻔한 고양이지만 하는 행동이 너무 유쾌하여 미워할 수 없는 고양이들이다. 다른 시리즈도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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