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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숲숲! ㅣ 기린과 달팽이
샤를린 콜레트 지음, 김이슬 옮김 / 창비교육 / 2022년 5월
평점 :
숲을 산책하며 12달 1년 12개 이야기!
숲을 산책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을 읽다 보면 지금 당장 숲에서 나무 냄새와 풀의 촉감을 느껴보고 싶다. 책의 그림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의 숲을 잘 표현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짧은 이야기들이 있다.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무엇보다 나무와 파괴되는 숲의 심각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숲을 많이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자연, 숲을 느껴보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