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가 많지만 그리 외롭진 않아 - 외향적인 세상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사는 법
마우린 마지 윌슨 지음, 김동언 옮김 / 상상의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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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딱 한 모습만 보고 내성적이다, 외향적이다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이 만화는 내성적인 사람, 특히 스스로 혼자 있을 때를 즐기는 사람들을 삶을 만화로 표현하고 있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많은 부분을 공감할 것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내성적인 사람들과 외향적인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내성적인 삶의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낸 점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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