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년의 아이들
오에 겐자부로 지음, 이송희 옮김 / 문학수첩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달여 전에 읽었는데 그 때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메모를 덧붙이자면, "꿈꾸는 사람의 타임머신이 좋다, 구실잣밤나무 둥지에 가보고 싶어졌다. 조금 무서울지도 몰라" 란다.
장애아가 나오지만 장애아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냥 그건 그의 개성처럼 여겨진다. 부모의 눈에는 아이들이 모두 그렇게 보이듯, 조금 신비로운 느낌도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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