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란 회사, 조영탁 대표. 역시 교육을 하는 회사답게 CEO의 마인드가 뭔가 달라고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이번에 행복경영이란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얼른 책을 구해 읽게 되었다.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할 때 경영도 잘 된다. 굉장히 이상적인 개념 같지만 실제로 경영에 실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볼 때 행복경영은 더이상 이상적인 경영 마인드가 아니라 새로운 경영 트렌드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돈을 벌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우리가 파는 것은 바로 행복이다" 라는 월트 디즈니, "나에게는 무엇보다 직원행복이 최우선이고, 고객만족은 그 다음이다"라는 하워드 슐츠 같은 CEO의 말처럼 행복경영은 이윤 극대화와 행복 극대화 사이의 줄다리기이다. 단지 직원을 회사의 성과나 이윤을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한다면 행복 경영은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다. 직원이 아닌 회사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한 인재들로 여기고 그들의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할 때 행복경영의 개념은 성립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을 볼 때마다 그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 지 항상 궁금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기업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였다. 그들 모두를 회사가 인재로 생각하고 그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존중하여 그들의 아이이디어가 회사의 성장과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회사가 지원한다는 것이다.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여러 가지 항목에서 세계적인 꼴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나라... 70~80년대 성장 위주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원의 행복, 직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재관으로 조금씩 변모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대한민국 모든 CEO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