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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 9th Single 'Girl'
윤하 (Younha)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잘 표현한 가사를 가진 곡 'Girl'을 통해

새 싱글을 발매한 윤하의 음악을 들어보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발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제는 기대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윤하의 이번 싱글은

두 곡이 들어있고, 그 두 곡이 허영없는 두 곡이라는 점에서 깔끔한 기분이다.

 

윤하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이다. 엔터테이너 혹은 그냥 싱어로 격하되지 않게

이번 싱글에서도 두 곡의 작사, 한 곡의 작곡을 하면서 변함없이 아티스트의

모습을 역력히 보여주었다.

 

여름에 맞지 않을 너무나도 밝은 러브송 'Girl'에 비해 '贈りそびれた言葉'는

템포가 조금 있는 곡인데, 가사만큼은 그렇게 밝지 않은 이별 후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전체적인 톤이 재킷의 표지처럼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윤하 팬들에게는 즐거운 한 장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2009. 07. 3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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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BAKUMAN 2 - 초콜릿과 아카마루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흥미롭다.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겠다.

지난 1권에서는 '썰'을 풀었고, 2권에서는 본격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학생이던 주인공들도 고등학생이 되었고, 그들에게는 라이벌이 생겼으며,

정확한 목표가 생겼고, 시련을 맛보았다.

 

'점프'만화로써 가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충족할 수 있었던 2권.

 

다음권이 기대되는 것은, '아시로기무토'로 짜여진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할까?

그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주, 일본에서는 3권이 발간되었다.

빠른 작업을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곧 발매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3권 이후의 분량도, 오늘 엿보았는데... 점점 많아지는 캐릭터,

얽히는 관계와 복잡해지는 스토리가, 2권까지 본 내게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이 많은 이야기들을 정리할 것인지 원작자의 머릿속을 궁금케했다.

 

자, 다음권! 니즈마에이지와의 정면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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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BAKUMAN 1 (한정판) - 꿈과 현실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데스노트>의 작가 콤비가 다시 뭉친 '일본 만화계 까발리기' 만화, <바쿠만.>.

현재 2권까지 나와있는 이 만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1권을 다시 읽었다.

<바쿠만.>이 연재되는 잡지가 일본 '소년 점프'인데다, 연재하는 회사가 집영사-

슈에이샤여서인지, 현실이나 배경은 집영사에 점프라는 설정 그대로를 가지고 왔다.

 

가장 잘 아는 곳을 가장 제대로 폭로하는 것...

...세일즈포인트를 말하자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라면 이런 무모한 소재에 도전할 수 있는 회사와 작가가 있을까?

<바쿠만.>의 콤비는, 알려져 있지만 공공연히 이야기 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공식화 하여 파격적으로 보여주는 전법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과거와 현재 연재되었던 / 연재하고 있는 작품의 실명이 그대로 등장하다니.

대범함이 크게 느껴진다. 이럴수가.

 

'사이코(마시로 모리타카)'와 '슈진(타카키 아키토)' 두 사람의 만화가 데뷔기는

이제 막을 올렸다... 그리고, 무사히 18세 까지 그들의 만화가 성공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사이코'와 '아즈키'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2권으로 계속.

 

 

- 2009. 06. 06,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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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BAKUMAN 1 - 꿈과 현실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데스노트>의 작가 콤비가 다시 뭉친 '일본 만화계 까발리기' 만화, <바쿠만.>.

현재 2권까지 나와있는 이 만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1권을 다시 읽었다.

<바쿠만.>이 연재되는 잡지가 일본 '소년 점프'인데다, 연재하는 회사가 집영사-

슈에이샤여서인지, 현실이나 배경은 집영사에 점프라는 설정 그대로를 가지고 왔다.

 

가장 잘 아는 곳을 가장 제대로 폭로하는 것...

...세일즈포인트를 말하자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라면 이런 무모한 소재에 도전할 수 있는 회사와 작가가 있을까?

<바쿠만.>의 콤비는, 알려져 있지만 공공연히 이야기 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공식화 하여 파격적으로 보여주는 전법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과거와 현재 연재되었던 / 연재하고 있는 작품의 실명이 그대로 등장하다니.

대범함이 크게 느껴진다. 이럴수가.

 

'사이코(마시로 모리타카)'와 '슈진(타카키 아키토)' 두 사람의 만화가 데뷔기는

이제 막을 올렸다... 그리고, 무사히 18세 까지 그들의 만화가 성공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사이코'와 '아즈키'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2권으로 계속.

 

 

- 2009. 06. 06,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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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프린세스 VS 1
임달영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신선한 소재이다. 물론 <언밸런스x2>의 임달영이라면 이렇게 진행할 수 있겠지만,

<흑신>의 임달영이라면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게 한다.

 

<언밸런스x2>의 콤비가 일본에서 직접 그리고 있는 원제 "오니히메VS"는,

꽤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주인공의 심장을 1년간 숙성시켜, 1년 후에는

오니히메가 먹어치운다... 그 1년간 심장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니히메가

주인공을 지켜준다... 이런 기본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 심장은 하급오니들이

노리는 향(만리향)을 지니고 있어, 인간의 기본적인 악질을 본능적으로

끌어올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 세부설정.

 

그렇다면 지금 등장하고 있는 하급오니들은 물론, 중급 상급으로 올라가면서

더욱더 농도있는 설정과 배틀이 이뤄진다는 것은...소년점프쪽의 스토리일거고,

<제로>, <흑신>, <언밸런스x2> 등을 통해 접해온 임달영식 스토리라면...

...뭐,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1년 뒤에 주인공이 죽느냐 사느냐... 이 부분이

끝내기 반전이 될 것 같다...는게 당연한 시각이다.

 

2권이 기다려진다. 일본에서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2권.

우리나라 작가들도 일본에서 충분히 선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 작가진 - 아트림 미디어. 자, 열심히 해서 다음 권도 부탁해!

 

 

...그나저나 <언밸런스x2> 10권은 언제쯤?

 

 

- 2009. 06. 0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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