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life - Unbreakable : The Greatest Hits
웨스트라이프 (Westlif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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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라이프는 사실 미국에서보다는 유럽이나 아시아쪽에서 인기가 많은 그룹이다...사실 영국그룹이니까 당연한 것이겠지만...처음 들었을 때는 보이존과 상당히 음악스타일이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웨스트라이프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자연스러운 하모니에 있다...웨스트라이프의 대표곡 My Love(아무리 팝에 관심이 없다 할지라도 이 노래를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을 듯..)에서 그 매력은 확실하게 드러난다...

3집을 기점으로 업템포의 곡을 서서히 보여주고 있는 웨스트라이프...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된다....

보아가 피쳐링한 곡도 들어 있어 또다른 듣는 재미를 선사하는 베스트앨범이다...웨스트라이프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부담없이 듣기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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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odalities
모팻츠 (Moffatt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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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밴드였던 모팻츠는 지금 해체했다...그리고 지금 각자 자신들이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다...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이 그룹을 죽 좋아했기에 그들은 나에게 어린시절의 추억같은 존재다..이 2집은 모팻츠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준다..

BANG BANG BOOM이 그 일면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그들이 하고 싶었던 록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것 같아서 매우 좋았던 앨범이었다...앞으로도 발전이 더 기대됬었는데..해체해 버려서 아쉽기만하다...

추천곡은 BANG BANG BOOM과 CALIFORNIA ,ALWAYS IN MY HEART이다..

2. BANG BANG BOOM
이 앨범의 타이틀이자 가장 빠른 속도로 캐나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던 싱글곡...

3. CALIFORNIA
신나는 곡이다..

4. ALWAYS IN MY HEART
클린트가 부르는 부분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열광했던;발라드곡이었다..모팻츠의 전형적인 발라드이지만 어느덧 그들이 성숙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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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 [초특가판]
이와이 슈운지 감독, 토요카와 에츠시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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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는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중 하나다..'오겡끼데스까?와따시와 겡끼데스-'하고 외치는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장면은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러브레터의 묘미는 사랑의 두가지 모습을 발견하게 하면서 유년의 추억과 그 사랑의 아름다움이 가슴을 적셔운다는 점에 있다...

나카야마 미호의 훌륭한 1인 2역이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카시와바라 다카시의 호연, 물론 어린 후지이 이츠키 역의 사카이 미키의 좋은 연기도 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또한 이 영화는 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손에 꼽힐 만한 영화 중 하나였다...

히로코는 죽은 옛 애인 이츠키가 자신을 사랑한 이유중 하나가 자신이 그의 첫사랑인 동명이인 이츠키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옛 추억들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죽은 그를 놓아주게 된다..한편 여자 후지이 이츠키는 히로코와의 편지교환을 통해 숨겨진 옛 추억을 들추어 내면서 이츠키는 이츠키를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여자 이츠키가 자신을 그린(물론 남자 이츠키가 학창시절에 그려놓은)도서카드의 뒷면을 이츠키가 마지막 자기에게 반납해달라고 주고 간 책에서 보게 되는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가슴 저릿하게 남는다...거의 10번정도 본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의 ost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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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 - Between The Lines - Special Album
Chemistry (케미스트리)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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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케미의 이 리믹스 앨범이 한국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라-_-?하는 느낌이었다..여름에 나온 앨범이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보기도 그렇고, 정규앨범이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케미가 일본 가수들 중에서 한국적 정서에 맞는 노래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대중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정규 앨범도 서서히 출시될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개인적으로는 곧 나올 케미앨범도 라이센스화가 되었으면...

개인적으로 리믹스로만 채워지는 것은 기존 케미의 색깔을 생각해서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다..이 '리믹스'앨범은 베스트적인 색깔도 다분하지만 차라리 앨범을 한 장 더 내고 제대로 베스트를 내던가..하고 생각했었다...하지만 색다른 케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이 앨범은 그저 스쳐지나가기에는 아쉬웠다..

물론 신곡이 조금이지만 포함되어 있으니까..하는 기대도 있었기에..한 두 곡 빼고는 리믹스가 모두 잘 되었다..하지만 이 앨범을 들을려면 원 곡을 먼저 듣고 편이 좋을 듯 싶다..그래야 원곡과 리믹스의 차이를 좀 더 느끼면서 즐길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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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s - ~Prime Of Life~
W-inds (윈즈)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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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즈의 3집에 대한 평가는 많이 갈린다...그동안 1,2집의 프로듀서였던 하야마식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윈즈의 3집에 대해 비교적 부정적이다..

3집의 특징은 보컬 케이타의 비중이 줄어들고 분위기가 성숙해졌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족, 불경기;,이번 3집의 판매량이 부진한 이유는 썰렁했던 (포스터 캘린더 한장주고 끝났었던)한정반의 사양의 영향도 한 몫 한 듯..(적어도 박스사양이라도 되었었다면-_-;)..

하지만 개인적으로 윈즈 3집은 전의 틀을 벗어나기 위한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었다고 생각한다...윈즈에서 케이타를 제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동안 윈즈의 비중은 남자이지만 높은 음색을 자랑하는 케이타의 목소리에 기울어져있는 느낌이 지나쳤다..각각의 매력은 다르다..예전의 윈즈의 매력은 중성적인 듯한 예쁜 목소리, 밝은 가사였다..

하지만 윈즈도 이제는 20대를 바라보는 나이(!)이고 케이타의 목소리도 데뷔시기와는 확연히 변한 만큼 (그래도 목소리는 남자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지만...)서서히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다...처음 Because of you에 류이치의 랩파트가 생겼을 때 참 말이 많았었다-_-;;하지만 류이치,이제는 서서히 훌륭한 보컬능력도 보여주고 있다...(super lover와 Deny에서라든가)료헤이의 랩파트도 서서히 정착되어가는 느낌..

케이타의 독주적이었던 전과 지금의 변해가는 모습..하지만 이도저도 다 좋은건 나의 심한 편애모드 때문인걸까..;;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3집 소개-_-!!;

1. Love Train
지금 윈즈의 색을 잘 보여주는 노래..앨범 수록곡이기는 정말 아까울 정도이다..멤버간 화음이 어울리는 부분에서 케이타 목소리보다 같이 어울리는 화음이 더 강하게 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싱글곡인 Love is message의 분위기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
2. SUPER LOVER~I need you tonight~
2003년 윈즈의 싱글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싱글곡...처음 공개되었을때 가사를 듣고 정말 윈즈가 많이 컸구나;한 느낌이었다..디스코풍의 흥겨운 곡..

3. whose is that girl?
4. W.O.L.
이 두 곡은 세 멤버의 균형이 돋보이는..

5. Long Road
이 앨범의 선행싱글곡...분위기가 상당히 밝은 노래..

6. 空から降りてきた白い星
윈즈 최초의 일어 곡제목!이라고 해서 기대를 불러 일으켰었다..케이타의 처음부분 남자다운(!)목소리에 놀랐었다..전형적인 윈즈의 부드러운 발라드..

7. GAME
중독성이 강한 곡...게게게게게무!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폭소했지만,,귀여웠다..싫어하는 사람,좋아하는사람 평가가 극단적인 노래.
8. so what?
이노래도 가사가 윈즈가 자랐다는것을 보여준다..라틴풍의 가락..
7,8번트랙은 지나치게 선배인 다펌프의 스타일을 따라가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9. Love is message
예쁜 노래...라고 생각하면 된다..개인적으로 이 싱글 커플링곡도 정말 좋아했다...이 싱글 홍보도 잘 되지 않고 투어기간이라 약간 묻혀버린 듯해서 정말 아까웠던 싱글곡이었다...

10. Ex-Girlfriend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난 내용의 가사..은근히 맘에 끌려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었다...

11. Dedicated to you
발라드...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

12. INFINITY
발매 전 3D라는 이름이었던 노래..바뀌어서 3D는 어디간거야;했었다..;중독성 100%..

13. Deny
이 노래는 2집의 Baby maby,Love is message의 커플링곡이었던night flight에 가사가 계속 이어지는 노래이다..싱글 후보곡이었다고..이어지는 가사를 보면서 듣는 것도 좋을듯..

14. SUPER LOVER~movin’ pleasure mix~
믹스가 잘되었다..원곡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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