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만화적인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영화다... 아멜리의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하다 자신의 사랑도 얻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행복하게 해주기 충분하다.. 오드리 토투는 영화를 본 사람은 모두 그녀에게 빠질수밖에 없는, 그런 매력을 보여준다... 프랑스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영화다... 하지만 이 영화가 아멜리에라는 제목을 가진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3글자인 제목을 가진 프랑스 영화는 흥행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그냥 주인공인 이름인 '아멜리'에다가 '에'를 붙였던 때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