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흥행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톰 행크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캐스팅,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발한 내용의 시나리오, 그리고 그만큼의 만족을 안겨주는 영화다.. 그리고 마지막도 결코 가볍게 끝나지 않는다.. 스필버그의 영화답게 쫓기는 범죄자와 쫓는 경찰의 관계에서 부자같은 관계로 변화하는 톰 행크스와 레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까지 띄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