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식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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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식의 역사적인 사실에서 단서를 찾아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근래에 읽은 추리소설 중에 가장 무게감이 있는 소설인 것 같다. 은근 감질맛 나게 하는 매튜와 토라의 러브 라인이 궁금해서도 계속 소설에 머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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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식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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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본토의아일랜드 마녀사냥과을 연계해서 추리를 해나가는 것이 흥미롭다 다빈치코드처럼 역사적인 사실을넘나들며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코드들을 양념삼아 진행되는 추리가 압권이다 감질맛 나게 만드는 두 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덤으로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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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셰프 - 백악관 초빙 셰프가 된 에티오피아 고아 소년의 맛있는 인생
마르쿠스 사무엘손.베로니카 체임버스 지음, 이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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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는 책에서 좋은 음식은 고객의 감각을 사로잡고, 고객을 일상에서 벗어나게 하며

이 세상을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고 이 세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었다. 

마르쿠스를 통해서 내가 가본 적 없는 스웨덴을 아주 조금 맛보고 그의 셰프 생활의

주 무대인 뉴욕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보고 그가 셰프가 되기 이전에 주방 일을 할 때의 

그의 자세를 통해서 사회생활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었다. 

 

마르쿠스의 치열하고 거친 주방 경험을 통해  어느 자기 개발서에서 말해주는 것보다

더 훌륭한 사회 생활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

 

역겹게만 느끼지는 성격 개같고 지랄맞은 상사들을 마르쿠스는 어린 나이에도 

그들이부하 직원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맡은 일을 다 해내기

위한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한다는 걸 깨닫고, 성깔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까이는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하거나 굴하지

않고 버틴다. 그는 셰프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경력에는 어떤 일도 아무리

보수가 하잘 것 없어도 덤벼든다.

마르쿠스가 저명한 셰프가 될 수 있었던 건 자신만의 뚜렸한 셰프에 대한 철학과

치열함과 근성이 믿받침 되어 있다.  셰프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어 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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