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1999 그날 이후
노스트라다무스연구회 / 하늘출판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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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00년을 맞이 하며 이 책은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책이다. 세기말이라는 우리들의 공포심을 자극하여 나온 이 책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세기말 예언'에 관한 55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물론 섬뜩 하리 만큼 맞는 이야기도 있고, 전혀 일어 나지 않는 일도 있다. 물론 사람의 뇌로 어떻게 해석을 하고 어떻게 같아 붙이야에 따라 예언이 진짜가 될수 있고 또 거짓이 될 수 있다. 어찌되었든 지금 이렇게 시간이 지났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아무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 예언대로 될까라는 공포심에 사로 잡혀 잠도 자지 못하고 예언에 관한 꿈을 그대로 꾸기도 했다. 얼마나 책에 매료되었으면 이런 꿈을 꿀까라고 생각 했던게 기억이 난다. 재미있으면서도 공포심을 느끼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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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해괴한 일 495가지 2 세상의 해괴한 일 495가지 2
킴스기획 / 도서출판 모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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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해괴한일들을 495가지 뽑아서 정리한것이다. 미스터리물이라서 그런지, 과연 이 일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많은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내용 또한 장문으로 전개 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단문으로 끝내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읽는데 재미있고, 신기할 따름이다. 이 책의 내용들이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읽는 사람이 어떻게 믿고 판단하는야가 중요한 포인트 인것 같다. 믿기지 않기 때문에 안 믿어도 되고, 신기하지만 있을 수 있을것도 같다면 믿어도 되는 이야기가 495가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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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클럽 2
올리비아 골드스미스 / 움직이는책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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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의 성공을 위하여 열심히 남편을 위해 살았던 3명의 여자가 남자들로 부터 버림을 받음으로서 복수를 위하여 뭉치게 된다. 그것이 '조강지처 클럽' 이다. 남편들은 아내들의 노고는 생각도 하지 않은채, 젊은 여자들에게 현혹되어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애인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우리의 조강지처들이 그들과 맞서 싸움으로서 통쾌함과 스릴을 안겨 준다. 남성우월주의라는 사회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소설로서 남편들에게 골탕먹이는 이 조강지처들의 순수함과 지궂음을 느낄 수 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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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시트 일반 - 컴퓨터활용능력
이형범 / 아이콘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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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독학으로 자격증을 딴 첫번째 학습서이다. 이 책을 보고 처음엔 아는 내용이 없었지만, 차츰 차츰 보다가 보니깐, 잘 설명해 놓은 문구에 의해 쉽게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책도 두권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들고 다니기 편하고 언제나 가방에 넣어두고 공부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 책은 컴퓨터 일반과 스프레드시트 일반으로 나누어져있다. 컴퓨터 일반은 우리가 흔히 쓰는 컴퓨터에 대한 과목이고, 스프레드시트는 우리가 많이 쓰고 익혀 두면 편리한 액셀을 이론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 컴퓨터 활용능력을 자격증 위주로만 공부하기 보다는 실 생활에 많이 쓰이는 액셀을 위주로 공부해도 만족할 만하다.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가끔 무언가를 하다가 막힐때 이 책을 펴들고 다시금 기억을 되새기기도 한다. 좋은 수험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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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썸딩
서이영 지음 / 글읽는세상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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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토막살인 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섬뜩하게 사지가 잘려나간 사체들을 가지고 아무런 단서도 없는 사건을 은밀히 수사하는 형사들, 도무지 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방법은 없어 보였다. 사건의 배경으로 나타난, 가냘프고 여린 여자, 수연은 자신의 과거의 아픈 기억들로 사건과 연결 짓는다. 누가 범인인지에 대한 형사들의 사건 진행과는 다르게 여자의 기억은 유일한 단서였다. 수연과 연관된 모든 과거의 남자들이 엽기적으로 살해 당했고, 수사팀들은 혼란을 겪는다. 조반장은 유일한 단서인 수연에게 연민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를 보살펴 주고 싶어한다.

이 소설은 정말 사람의 추리를 불러 읽으키는 것 같다. 사체의 토막토막이 사건의 실마리이고 추론이 된다. 사체의 없어진 부분이 다음 희생자에게 배달되고, 그리고 또 다시 없어진 부분이 또 다른 희생자에게 전달되는 형식으로 이 사건은 끝없는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암시한다. 사건의 용의자로 생각했던, 사람이 살해되고, 또 사건은 미궁 속으로... 처음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생각해 보니 이야기를 이해했다.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소설인것 같다. 재미있고,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렵다면 펜을 들고 사체의 토막들을 이름과 함께 나열해 보는것도 이 소설을 읽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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