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을때 이영화를 보면 눈물이 날것같다. 이 영화는 우리 나라 스크린쿼터제가 뜨겁게 달아 오를 때 들어왔던, 일본 영화다. 사랑하는 남자를 산속에서 잃어버린 그녀, 2년이 지나도록 그 남자를 잊지 못하고, 편지를 쓴다. 그리고 그에게서 답장이 온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리고 그와 주고 받는 편지...죽은 사람과의 펜팔? 너무나 황당한 소재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들만의 사랑과 진실이 보여지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 유명한 대사, 와따시와 오겡끼데스까? 이거는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라고 해도 대부분 알고 있는 대사 일것이다. 영화 속의 진실과 그리고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많은 연인들을 일깨워 줄것이다. 슬프지만, 결말이 좋은 영화인것 같다.
이 영화는 브루스윌리스가 나와서 봤는데, 정말 섬뜩한것 같다. 아무도 보지 못하는 유령을 어린 꼬마가 보는데 그 아이를 도우는 정신과 의사 닥터크로우와 꼬마아이가 풀어가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은 스토리다. 아동심리학자인 닥터 크로우(브루스윌리스)가 어린 이 꼬마를 돕기로 하고 이 꼬마아이와 함께 행동한다. 이 영화에는 반전이 있는데 이 영화의 가장 하일라이트다.닥터 크로우가 이아이를 만나기 수년전에 한 아이가 유령을 본다는 소리를 믿지 않고, 그아이를 방치 하였다가 그 아이가 쏜 총에 맞고 만다. 꼬마아이를 돕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그의 아내가 들고 있는 반지를 보고 닥터 크로우가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반전인데... 반전은 알려주면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여튼 이 영화의 반전은 정말 섬뜩하다. 너무나도....한번쯤 이런 영화를 보는 것도 어린 꼬마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럼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이 영화 정말 무섭다. 친구랑 같이 보다가... 소리만 버럭 지르고 말았다. 사람들 대부분이 스토리가 무서운 것 보다는 사람을 놀래키는 잠깐 잠깐의 장면들로 인해 놀라는 것 같았다.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의지와는 달리 등골이 오싹하고 화면을 보지 못할 정도로 깜짝 깜짝 놀랐던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이해를 못하고, 무슨 내용이 이러냐는 듯이 말하지만, 대부분의 이해한 사람들은 이 영화의 재미를 알것이다. 공포 영화, 그리고 이 영화를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영화의 공포 스릴러물의 새로운 장르를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무척 스릴있고, 공포를 느낄 수 있는것 같다.이한치한이라고, 추울때 보는 공포 영화가 더 재미있다.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내용은 많이 알려주면 재미가 없으므로, 꼭 보라고 하고 싶다.
이 작품은 너무나 웃기는 이야기이다. 말 그대로 코미디적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른이 깨닮음 얻는 좋은 작품이다. 서울에 한 날라리 티처는 학부영들에게 촌지를 받고, 촌지를 준 부모의 아이에게는 잘해주고, 촌지를 주지 않은 부모의 아이에게는 못되게 구는 불량티처... 그의 이름은 김봉두...술집에서 돈을 흥청망청 쓰던 불량티처가 시골 마을로 전근을 가면서 헤프닝은 시작된다. 순순하기만한 이 학생들과 부모들은 촌지 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네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불량티처는 점점 선량티처로 변해간다.아이들로 하여금 깨닮음을 얻고 그 아이들에게도 배울것이 있다는 내용이다. 아이들만큼 순수한 것은 없다. 학교 인원이어 봤자 5명이고, 그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학교는 폐교에 이른다. 불량티처는 마지막에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알지만, 시간은 이미 지난뒤이다.이 소설은 우리의 일상 생활을 그리면서도 시골 마을의 순수함을 그려서 감동을 자아내는 것 같다. 우리어머니는 항상 영화를 보면 울고 그러시는데... 이 영화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폐교되는 학교를 그리워 하며 울때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셨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울었는데, 그만큼 감독적인것 같다.
불륜도 아름다운 사랑이 될수 있다. 이 영화는 1명의 여자와 3명의 남자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화상을 입고 죽음을 기다리는 남자와 그녀의 아버지 친구, 그리고 그녀의 연인, 화상을 입은 환자를 돌보는 그녀...그들은 전쟁중에 폐허가된 빌라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화상을 입은 남자는 한여자를 사랑했고, 그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몇년의 시간이 지나서 그 여자를 찾으러 갔다가 변을 당한다. 그 여자는 유부녀였고, 그 남자는 그여자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한다.불륜이 사랑이 될수 있다는 것을 난 이영화를 보고 처음 느꼈다.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는 다는 것은 옳지 않은것이지만, 그 여자 또한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 남자 또한 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불륜을 아름답게 표현한 유일한 영화인것 같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지만, 결말은 너무나 아쉬움을 남긴다.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아름다운 기억이 남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