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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 요지경박물관 1
김윤수 엮음 / 하나로 / 199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본래 한참 세기말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올즘에 유행하던 책입니다. 이 책은 단편적으로 희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다루는데 현재 과학으로 밝혀지기 힘든 이야기들 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이라 신기하고 의심이 많이 가는 구석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호기심과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시리즈로 모두 구매해서 일어봤지만, 이런 책들의 중요한 단점은 일반 소설들에 비해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충격적으로 느꼈던 몇몇 이야기들만 기억에 남는 다는 것이지요.
이 책을 읽고 느껴던 점은 이런 일이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일까라는 것입니다. 현대의학과 과학을 총 동원해도 있을수 없고, 밝힐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 의심스럽고 이해안가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 책의 있는 사건들을 꼭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죠. 믿거나 말거나가 될수도 있지만요.